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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법륭사 탑 기둥 6세기 작품

기자명 법보신문
일본 나라(奈良)시에 위치한 법륭사(法隆寺.호류지) 5층 목탑의 중앙기둥이 알려졌던 것보다 1백여 년 앞선 594년의 것으로 밝혀졌다고 일본 국립 나라문화재연구소가 2월 20일 밝혔다. 이것은 이 사찰이 670년에 재건됐다는 일부 학자들의 주장이 잘못됐을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다. 나라문화재연구소는 최근 X-레이로 나이테를 검사한 결과 정확한 연대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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