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과 현역 국회의원의 달콤 살벌한 즉문즉설 토크가 열린다. 대한불청 전북지구는 11월30일 전북불교회관 4층 큰법당에서 도법 스님과 유성엽 전북지역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달콤살벌 토크’를 개최한다. 토크는 갈등의 시대에서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놓고 즉문즉설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님과 국회의원, 그리고 청년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토크에서는 낙후된 전북불교 현실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토론도 이어진다. 한편 전북지구는 이날 오후 7시 청년회 송년법회도 열 계획이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boori13@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