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인 라이 툴바하둘(23)씨는 지난해 10월 한국에 왔지만 2주가 채 못돼 고열과 다리통증에 시달리다 현재는 네팔인 쪽방촌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임파선암이 의심된다며 정밀검진을 권하고 있습니다. 고향 네팔에서는 텃밭에 의지해 간신히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는 가족들이 그의 쾌유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라이씨는 자신의 몸보다 가족들 걱정에 밤잠을 지새고 있습니다. 한국불자들의 자비온정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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