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7월7일 정홍원 국무총리의 예방을 받고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자승 스님은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며 “재신임을 받기까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었을 것이다. 결자해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세월호 참사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유족들에게 불교계가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전한 나라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253호 / 2014년 7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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