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선 처음…회원 40명
초대 회장인 정지두(법명 향림) 거사가 주축이 돼 우체국 불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회원 가입 신청을 받아 오는 등 나름의 창립 준비를 거쳐 불자회로서의 격을 갖추어 발족하게 된 ‘동대구 우체국 불자회’는 창립 법회 이후 매주 한 차례 기초 교리에 대해 정기적으로 학습 시간을 갖고 자체 회보지를 통해 회원간 교류를 증대시키는데 주력한다.
또 동대구 우체국 홈페이지의 게시판에 불자회 활동을 홍보해 회원 배가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팔공산 선본사와 지속적인 연계 활동을 꾀해 사찰에서의 신행 활동에도 전력을 다할 ‘동대구 우체국 불자회’의 현재 회원은 40여명에 이른다.
정지두 초대 회장은 “정기 법회는 기초 교리 학습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다고 판단될 때 계획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동대구 우체국 불자회’의 창립이 전국의 각 우체국에 불자회가 잇따라 발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지두 회장 이메일 jjg7007@hanmail.net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dolgore@beopbo.com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