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청량사 심검당(尋劍堂) 마당에 고추가 붉게 익고 있다. 지혜의 칼 벼리는 선객들의 화두 익기도 전에 세월이 먼저 익어버렸다. 거문고도 너무 조이면 끊어지는 법. 푸른 하늘 맑은 바람에 고추는 절로 붉어졌다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1263호 / 2014년 10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이메일 기사저장 공유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봉화 청량사 심검당(尋劍堂) 마당에 고추가 붉게 익고 있다. 지혜의 칼 벼리는 선객들의 화두 익기도 전에 세월이 먼저 익어버렸다. 거문고도 너무 조이면 끊어지는 법. 푸른 하늘 맑은 바람에 고추는 절로 붉어졌다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1263호 / 2014년 10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