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산 1369주년을 맞이한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원산 스님)가 10월2일 개산조 자장율사의 창건 정신을 기리는 영축문화축제 법요식을 앞두고 괘불을 이운하는 전통 행렬을 재현했다. 이른 아침부터 도량에 모인 불자들은 성보박물관에서 대웅전 앞마당까지 보궁을 향하는 길의 양쪽에 무릎을 꿇고 앉아 이운 행렬이 지나갈 때마다 큰 호흡으로 꽃잎을 뿌리며 개산의 기쁨을 찬탄했다. 괘불을 어깨에 이고 걸어가는 스님들의 한 걸음 한걸음이 향기롭고 장엄하다.양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1264호 / 2014년 10월 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이메일 기사저장 공유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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