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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기자협, 2014 기자상 시상식

  • 교계
  • 입력 2014.12.02 10:43
  • 수정 2014.12.02 11:18
  • 댓글 2

▲ 2014년 불교기자상 영광의 얼굴들

법보신문 권오영 기자와 김규보 기자가 2014년 불교기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지 권오영기자 대상 수상
20년 근속상·장학금 수여도

한국불교기자협회는 12월1일 오후 7시 서울 STX남산타워 만복림에서 불기 2558년 불교기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법보신문 권오영 기자는 ‘조계종 개혁 20주년 끝나지 않은 여정’ 기사로 대상인 선원빈 기자상을 수상했다.

기획해설 부문에는 불교신문 이준엽·홍다영 기자의 ‘영화 명량을 통해 본 임진왜란과 의승군’, 취재보도 부문에는 현대불교신문 신중일·이나은 기자의 ‘봉축특집-한국불교 포교합시다’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법보신문 김규보 기자가 조계종 교육원 순례단의 티베트 순례 동행기 '바람의 고원 티베트를 가다'로 특별상을, 불교신문 엄태규 기자는 생명나눔상을 받았다.

권오영 기자는 "종단개혁 20주년을 연재하는 동안은 공부하는 시간이었다"며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노력하는 기자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선상신 심사위원장은 “언론의 기능인 논설·판단에 충실한 의미있는 기사들이 접수 돼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대상인 권오영기자의 '조계종 개혁 20주년~'은 조계종 개혁 미완의 과제에 시기적절하게 화두를 던진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이어 “종이신문 기사에 비해 방송쪽 기사가 적어 아쉬웠다"며 "긴 호흡으로 지속적인 취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주년 근속상과 불교언론인 장학금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20년 근속상은 여태동 불교신문 기획부장, 이성수 불교신문 편집국 부장, 김원우 우리불교신문 대표, 윤완수 금강신문 편집부장이 받았다.

불교언론인 장학금인 혜총장학금은 본인장학금 부문 총지종보 김종열 기자, 자녀장학금 고등 부문 불교저널 김종만 편집장 자녀 김보운(논산 대건고 1년)군, 중등부문 법보신문 김형규 부장 자녀 김나연(서울 광양중 1년)양에게 각각 돌아갔다.

포교원장 지원 스님은 정법과 진실의 현장을 널리 알리고자 애쓴 불교 언론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불교 보도현장에서의 땀한방울이 불교계의 큰 기둥이 될 것”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과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스님, 생명나눔 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 선상신 불교기자상 심사위원장, 윤재웅 동국대 전략홍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273호 / 2014년 12월 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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