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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서 티베트사원 문 연다

  • 교계
  • 입력 2015.01.08 20:45
  • 수정 2015.01.08 20:46
  • 댓글 0

티베트사원이 서울 도심서 문을 연다.

랍숨섀둡링, 1월17일 개원
불복장기도·점안식 진행
양띵린포체 특별 법문도

티벳하우스코리아 랍숨섀둡링(주지 텐진남카 스님)은 1월17일 오전 10시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선원 개원식을 갖는다.

개원식에 앞서 14일부터 티베트식 불복장기도와 점안식이 거행된다. 티베트식 불복장의식은 석가모니불을 비롯해 5종성불, 분쟁소멸, 구루린포체, 금강살타 백자 등 24가지 진언문을 불상 내부에 가득 채워 넣는 게 특징이다. 이 의식은 1월14일 새벽부터 티베트스님들의 지혜본존 야만따까 성취기도로 시작해 17일 새벽까지 이어진다. 또 이번 개원식을 위해 특별 방한한 양띵 린포체가 1월17~18일 두 차례에 걸려 법문과 관정을 할 예정이다.

텐진남카 스님은 지난해 9월 불광동에 랍숨섀둡링 법당을 마련하고 매주 금·토·일요일 람림, 논리학(뒤다), 입중론, 입보리행론, 구사론을 강론해 왔다. 스님은 “계학, 정학, 혜학의 삼학에 대한 기본 핵심 과목들을 지속적으로 강론할 것”이라며 “랍숨섀둡링은 삶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스스로 사유하고 바른 수행의 길로 안내하는 수행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70)7762-7262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278호 / 2015년 1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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