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5일까지 접수…3월2일 개강
매주 월요일마다 12주간 실시
심영신 경기도박물관 학예사 강의
홍익대 문화예술평생교육원(원장 이한순)이 3월2일부터 12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7~9시 서울 홍익대 대학로캠퍼스에서 불교미술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불교미술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처님의 생애 및 가르침과 불교의 기본적인 개념들부터 소개한다. 이어 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리, 삼문, 탑, 전각 등 조형물을 비롯해 불상 구별 방법과 각각의 역할, 사찰 전각 배치와 구성요소 등 불교문화재 전반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다.
강사는 불교미술전문가로 명상도 지도하고 있는 심영신 경기도박물관 학예사가 담당한다. 수강료는 24만원이며, 2월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홍익대 문화예술평생교육원은 “한국불교는 우리 전통문화의 핵을 이루고 있다”며 “불교문화재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그 아름다움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강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02)3668-3745 http://hica.hongik.ac.kr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280호 / 2015년 1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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