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예연구소(소장 차차석)는 최근 ‘불교문예연구’ 제4집을 펴냈다.
‘불교 상담을 통한 청소년문제 해결방안’을 특집으로 다룬 이번 호에는 관련 논문으로 △청소년의 집단따돌림 해결을 위한 불교 상담-심우도를 중심으로(정미숙) △청소년 인터넷 중독에 대한 영성적 이해와 불교 상담의 시사점(황임란)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과 마음챙김 명상을 통한 자기조절 고찰(서신자) △성폭력 피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모래상자치료 사례(김재옥) △만다라 도형심리를 통한 청소년의 정서도식에 관한 연구(전현주)가 실려 있다.
투고 논문으로는 △부정관 폐해에 대한 경율 간 상위 고찰(강명희) △무위진인 의미의 변천과 그 비판(정영식) △현장의 ‘보살계본’(문창주·로널드 그린) 등이 수록돼 있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285호 / 2015년 3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