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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상지도자협회, 창립총회 개최

  • 교계
  • 입력 2015.04.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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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난 2월6일 발족식을 열었던 불교명상지도자협회가 한국명상지도자협회로 이름을 고치고 창립총회를 봉행한다.

한국명상지도자협회(회장 용타 스님)는 4월21일 오후 5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법회’를 개최한다.

한국명상지도자협회는 지난해 5월8일 ‘명상포교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포교종책 연찬회, 10월15일 차드맹탄 초청 ‘창조경영을 위한 명상포럼’, 11월5일 ‘불교명상 지도자 간담회’, 올 2월6일 ‘불교명상지도자 협회 발족식’ 등을 거쳐 구성됐다. 개명은 7월 시행될 예정인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른 국가 공인 인증프로그램·인증기관 자격을 얻기 위해 3월30일 협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됐다.

향후 한국명상지도자협회는 불교명상의 가치관과 정체성 정립, 명상포교 방안 마련, 명상지도인력 네트워크 형성, 지도인력 배출에 따른 교과 정비, 인성교육 지도자 양성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나선다.

한국명상지도자협회는 “인성교육은 초·중·고등학교 정규 교과과정으로 자기 잡게 될 것”이라며 “대학과 직장 면접에서도 인성의 요소가 중요한 비중으로 취급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명상포교는 21세기 포교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291호 / 2015년 4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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