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법련사(주지 진경 스님) 불일미술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신인 작가들에게 무료로 전시장을 빌려준다. 미술애호가들이 모여드는 삼청동 미술관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불일미술관은 신인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인작가 무료 대관을 공모한다.
2016년 6~12월 사이에 전시가 가능한 작가로 지원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모집 분야는 평면, 입체, 복합, 미디어, 불교미술 등으로 개인전이나 그룹전 모두 가능하다. 대관신청서와 전시계획서, 프로필 및 경력,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5월20일이다. 불일미술관은 “다양한 분야의 신인 작가들을 발굴하고자 이번 공모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02)733-5322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339호 / 2016년 4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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