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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련사, 신인작가 무료 대관 공모

  • 교계
  • 입력 2016.04.11 17:56
  • 댓글 0

불일미술관 개관 20년 기념

서울 법련사(주지 진경 스님) 불일미술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신인 작가들에게 무료로 전시장을 빌려준다. 미술애호가들이 모여드는 삼청동 미술관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불일미술관은 신인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인작가 무료 대관을 공모한다.

2016년 6~12월 사이에 전시가 가능한 작가로 지원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모집 분야는 평면, 입체, 복합, 미디어, 불교미술 등으로 개인전이나 그룹전 모두 가능하다. 대관신청서와 전시계획서, 프로필 및 경력,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5월20일이다. 불일미술관은 “다양한 분야의 신인 작가들을 발굴하고자 이번 공모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02)733-5322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339호 / 2016년 4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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