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축위원장 도안 스님은 “이번 봉축행사는 대전불교사암연합회의 회장부재로 인한 위기 속에 군소종단과 스님들을 주축으로 한 긴급 봉축위원회 차원에서 진행됐다”며 “60만 대전 시민을 위한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세상을 위한 연등축제를 원만 성료한데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스님은 “앞으로 대전이 전국에서 제일가는 도시, 불심이 가장 큰 도시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 종단과 종파를 떠나 함께 동참하고 성원하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봉축위원장 도안 스님과 논산 안심정사 회주 법안 스님, 권선택 대전광역시 시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이강춘 대전불교신도연합회장, 이종경 여성불자회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했다.
충청지사=이장권 지국장
[1344]호 / 2016년 5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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