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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족 위로하는 축제 열린다

  • 사회
  • 입력 2016.06.17 11:31
  • 수정 2016.06.17 11:56
  • 댓글 0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모두하나 대축제’진행
6월18일 12시 서울광장서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호)가 6월18일 12시부터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한부모가족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2016 모두하나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한부모가족지원 유관기관을 비롯한 민간단체 총 52곳이 참여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모두하나 대축제'는 한부모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이번 축제에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우수종사자와 봉사자 9명에게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한다.
 
본적적인 행사에 앞서 가훈쓰기, 가족 팔찌 만들기, 실속 바자회, 한부모가족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고 참여 가족들이 화합과 기량을 겨를 수 있는 ‘가족미니올림픽’도 열린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공식행사는 더욱 알차게 꾸며졌다. 희망메시지 캠페인 ‘빈자리 함께 채울 수 있습니다’와 함께 한부모가족합창단, 그룹 바다새 전멤버 가수 김혜정, 한국성악가협회 이사장 성악가 이영화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또 ‘가족음악회’를 마련해 참여하는 가족모두가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게 했다.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한부모가족들은 홀로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현실적 어려움과 사회 편견에 맞서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지원과 함께 한부모가족이 가족형태의 하나로 인식될 수 있도록 인식 전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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