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판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가 마련됐다.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은 7월14일~8월7일 매주 주말 장병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여름템플스테이 ‘숲속 판화학교’를 운영한다. 발우공양, 명상 등 불교문화 체험과 함께 중국 고판화 특별전 관람 및 목판화 티셔츠 만들기, 전통 목판화 체험 등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고판화박물관은 2005년부터 산사와 박물관을 접목한 문화형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템플수련관을 신축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박물관 측은 “참가자들이 풍성한 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033)761-7885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51호 / 2016년 7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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