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우이는 “이번 앨범이 불교기념일의 의의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음반을 듣고 불자들이 불보살의 자비에 소원을 빌 뿐 아니라 구제정신을 배우고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화권 및 전세계 불교명상음악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 중 한명인 이미 우이는 “불교의 찬송을 현대화하여 만트라를 음악의 반열에 올려놓았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간결하면서도 포근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이루어진 그녀의 음악은 종교와 문화를 초월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준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52호 / 2016년 7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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