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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선묵화·中 공필화, 같음과 다름

  • 만다라
  • 입력 2016.07.18 17:44
  • 수정 2016.07.18 17:45
  • 댓글 0

한·중 문교협, 문화교류전 개최
인사동 한국미술관, 7월20~26일

 
한국의 선묵화와 중국의 공필화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한·중 문화교류진흥협회(회장 하태규)는 7월20~26일 인사동 한국 미술관에서 제6회 한중문화교류전<사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선묵화가 김창배 작가와 중국 공필화가 이란 작가의 2인전으로 기획됐다. 깨달음의 순간을 일필휘지로 그리는 선묵화와 대상을 세세히 그리는 공필화의 화법대비, 그리고 역동적인 말의 움직임과 평화로운 일상을 그려낸 소재의 대비가 인상적이다.

그동안 다선일여를 주제로 선묵화를 그려온 김창배 작가는 새 작품을 포함 총 6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란 작가는 청나라 황실의 말 그림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 공필화법으로 그린 말 그림 60여점을 선보인다.

하태규 한·중 문화교류진흥협회 회장은 “한·중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7월20일 오후 5시.  02)720-1161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52호 / 2016년 7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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