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훼불 지상규명 책임자 문책하라”

기자명 남배현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위원장 자승 스님)가 동국대 부처님 성상 훼손 사태와 관련해 6월 9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종립위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사태는 이교도들에 의해 조직적이고 치밀한 준비 끝에 반복되어 자행하고 있는 훼불 사건”이라고 간주하며 “그동안 무책임하게 대응해 왔던 학교 당국에 대해 엄중한 문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종립위는 이어서 △진상규명 △일선 책임자 문책을 촉구했다. 또한 △총장은 종립대학교의 총장으로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지를 밝힐 것 △학교내 교수나 임직원들 중 상당수가 이교도들로 임용되어 있다는 교계 내의 지적에 대해 실상을 공개할 것 △훼불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한 방안을 조속히 수립할 것 등을 학교 당국에 요구했다. 또한 사건의 범인을 조속히 검거해 줄 것을 수사 당국에 촉구했다.


남배현 기자
nba7108@beopbo.com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