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가섭 스님)은 3월28일 한솔직업체험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대학생 6명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가 제한적인 북한이탈주민 대학생에게 교육을 통한 조기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지원 대상자는 분당경찰서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장학금은 주식회사 네이버가 후원했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가섭 스님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고 노력하는 북한이탈주민 대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85호 / 2017년 3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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