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이어 쇠막대기와 조잡스럽게 그려진 달마도를 이용해 수맥을 차단하고 나쁜 기운을 피해야 한다며 쇠막대기와 달마도 팔기에 여념이 없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ㅂ모 스님 추종자들이 교화와 재소자를 돕는다며 저질의 상품을 고가로 판매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또 티베트의 환생불인 ‘린포체’와 ‘라마’ 일행을 동원해 마정수기를 한 후에는 어김없이 금강저라는 불구를 고가에 판매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이들은 린포체가 티베트에 돌아가서 평생 동안 기원을 해준다고 선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모두 불자들의 현혹하는 일들이다. 불자들은 정법에 맞지 않는 일들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명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다.
이동수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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