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안부 추모 위령탑 나눔의 집 건립 추진

기자명 남수연
  • 교계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추모 위령탑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보금자리인 나눔의집(원장 혜진 스님)과 대한불교 연화회, 전국불교장의연합회,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장례문화학과는 공동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의 유골을 모실 위령탑 조성을 추진, 경기도 광주군과 부지 매입을 협의 중이다.

위령탑 조성 추진은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다 지난 봄 유명을 달리한 고 김옥주 할머니의 사연이 TV를 통해 방영되면서 시작됐다. 나눔의집 원장 혜진 스님을 중심으로 뜻을 모은 교계 단체들은 나눔의집에 기거하는 할머니들을 비롯 국내 및 해외에 거주하는 위안부 출신 할머니들이 대부분 70∼80대의 고령인데다 이분들이 유명을 달리 할 경우 별도로 모실 공간이 전무한 점에 공감, 위령탑 조성 불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성금모금 회향은 8월 15일. 02)732-9618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