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불교전국승가회(공동대표 청화 지선 스님)는 지난 18일부터 연일 성명서를발표하고 "정부 당국은 학생을 볼모로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지 말 것"을 주장했다. 전국불교운동연합(상임의장 지선 스님)도 지난 21일 성명서를 발표하여 "정부당국은 학생들에 대한 비이성적 행동을 중지하고 구속학생을 석방할 것"등을주장했다.
한편, 불교인권위원회(공동대표 진관 스님 한상범교수)는 21일 구속학생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구속학생 영치금 마련을 위한 범불교도 모금운동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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