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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변형작물 사업단 해체하라”

  • 교계
  • 입력 2017.06.09 13:30
  • 수정 2017.06.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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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5일, 참좋은우리절 등
GMO없는 대한민국 장승제

▲ 전북녹색연합(상임대표 회일 스님), 농진청 GM작물 개발반대 전북도민행동(대표 이세우 목사), 참좋은우리절(주지 회일 스님)은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농진청 GMO시험재배장 앞에서 ‘GMO 없는 대한민국을 위한 장승제’를 열었다.
전북지역 불교계와 시민사회단체가 유전자변형작물의 부작용을 알리고 상용화를 막기 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전북녹색연합(상임대표 회일 스님), 농진청 GM작물 개발반대 전북도민행동(대표 이세우 목사), 참좋은우리절(주지 회일 스님)은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농진청 GMO시험재배장 앞에서 ‘GMO 없는 대한민국을 위한 장승제’를 열었다. 대한민국 자연생태계와 농업, 국민의 생명을 유전자변형작물로부터 지키기 위한 활동을 일환으로 열렸다.

전북녹색연합 상임대표이자 참좋은우리절 주지인 회일 스님과 이세우 전북도민행동 대표, 시민단체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GMO 없는 땅 여장군’ ‘반 GMO 대장군’ 2기의 장승을 세웠다. 이세우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회일 스님의 점안의식, 박흥식 전북도민행동 집행위원장 축문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장승을 세우고 ‘정부 주도의 GMO 개발의 중단’ ‘농진청 GMO개발사업단 해체’를 주장했다.

한편 농진청 GM작물 개발반대 전북도민행동은 4월22일부터 농진청 GMO시험재배장 앞에서 천막농성을 이어가며 ‘농진청 GM작물개발사업단 해체’를 요구하고 있다. 5월23일 청와대 앞에서, 6월8일 전북도청에서 ‘농진청 GM작물개발사업단의 해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 천막농성장에서는 매주 화요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 GMO 천막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395호 / 2017년 6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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