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의 투병생활과 1억이 넘는 치료비용이 감당하지 못해 고통 받는 소아암백혈병 어린이를 위해 함께 걸어요.” 소아암백혈병 환우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걷기대회가 빛고을 광주서 열린다.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현지)와 광주흥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4월 28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5·18공원 일대에서 ‘희망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광주 지역 청소년과 시민, 소아암백혈병 환우와 가족들이 함께 행진하면서 생명의 희망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광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걷기대회는 B-boy의 댄스와 생명나눔실천 홍보회원인 가수 주권기, 생명나눔실천 이사인 유상호의오카리나 연주 공연 등의 식전행사로 문을 연다. 이후 참가 청소년 및 광주시민, 소아암백혈병 환우
지난해 5월 13일 열린 제3회 오대산 천년의 숲길 걷기 대회.(법보신문 자료사진) 어느 수좌 스님은 100m 달리기를 하듯 앞만 보고 가는 인생에서 잠시 마음을 관하며 쉬어가는 것이 ‘수행’이라고 일렀다. ‘더 빨리, 더 많이, 더 높이’만을 추구하는 세간의 삶을 천년의 숲은 어떻게 바라볼까. 또 천년 숲을 이루고 있는 나무 도반들은 그런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아마도 오대성지 월정사(주지 정념)와 상원사를 잇는 천년 숲길을 걷는 시간은 앞만 보고 달려가는 세간의 사람들에게 나무와 ‘잠시 쉬어간다’는 의미를 조금이나마 마음으로 느끼게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기실 ‘나무’는 식물의 이름이기는 하나 불자들이 신행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쓰는 말이기도 하다. 우
“장애인들도 한 식구입니다. 장애인들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조건 주는 것이 아닌 함께 나누고 베푸는 지역 사회가 되도록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쳐야 합니다.”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에 2003년 문을 연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현각〈사진〉 스님은 산업의 이기로 인해 2차로 발생하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것이 장애인 복지의 화두다. 현재 강릉에 등록된 장애인은 1만788명, 이 중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지체장애인(6059명)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더욱이 강릉은 농업과 어업, 관광이 주를 이루고 있어 다른 곳보다 문화적인 혜택이 떨어지는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현각 스님은 “지역적인 특성으로 인해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사장 종범)과 독립언론 「법보신문」이 장애아동의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 모연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승가원과 법보신문은 3월 8일 승가원 법인사무국에서 두 기관의 업무 제휴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 제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올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간 침체된 교계의 보시문화 활성화와 더불어 장애아동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를 모연사업을 상호협력 하에 공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승가원은 ‘장애아동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 모금사업’의 주관 언론사로 법보신문을 지정, 일체의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법보신문은 ‘보시바라밀’ 지면을 통해 월 1회 기획기사를 비롯해 장애아동을 1명 씩 선정, 기사화한다. 세부
최 명 숙시인 사무실에서 내다보는 가을 풍경, 햇살이 맑고 단풍이 곱디고우니 가을의 한가운데 서있다.아름답게 깊어가는 가을에는 좋은 계절이니만큼 많은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어느 분야에 못지않게 사회복지단체들이 하는 행사소식이 줄지어 들려온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의 고무신걷기대회, 뇌성마비시인들과 일반시인들이 함께 하는 시낭송회, 국립재활원의 개원20주년 기념국제세미나를 비롯한 학술대회와 행사 등이 열렸고 오는 4일에는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로 불교학술세미나와 불교사회복지박람회 등이 열릴 예정에 있다. 무조건적 베풂과 시혜를 기본으로 삼던 사회복지단체들의 행사도 시대의 조류가 바뀜에 따라 노인, 장애인 등 당사자들의 요구와 의견을 들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그들을 직접 참여하게 하여 그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진
불교, 개신교, 가톨릭 등 7대 종교인들이 장애인 후원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와 종교인평화봉사단은 9월 1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88마당에서 불교, 개신교, 가톨릭, 원불교, 유교, 천도교, 민족종교 등 7대 종교 성직자와 신자들이 동참하는 ‘2006 이웃종교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한마음 걷기대회는 종교간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고 장애인 후원이라는 공동의 선(善)을 실천하기 위해 국내에선 처음 실시되는 뜻 깊은 행사다. 7대 종교 성직자들의 힘찬 출발로 시작될 한마음 걷기대회는 올림픽공원 인근 4km 구간에서 진행되며 영화 ‘말아톤’의 실제 주인공 배형진 군과 자폐성 발달장애 국악소리가 최준 군이 동참할 예정이다. 행사의
5월 10일 수△한국불교미술협회 ‘한국불교미술대전 및 학술대회’=오후 4시, 동덕갤러리 A·B 전관, 16일까지. 02)2268-3090△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 ‘공명선거 기원 및 종교편향 제도 마련촉구 공개포럼’=오전 10시, 한국일보 송현클럽. 02)732-7272△전국불교산악인연합회 ‘제5·6대 총재 이취임 법회’=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02)735-0408△조계종 총무원 ‘동화사·은해사 주지 스님 임명장 수여식’=오전 10시, 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 02)2011-1700△진각종 ‘회당 대종사 탄생 104주년 기념법회’=오후 2시, 총인원 무진설법전. 02)913-0751 5월 11일 목△영주포교당 홍법사 ‘영주불교문화대학 개강식 및 신입생 환영법회’=오후 3시, 영주포교당 홍법
오대산 월정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 2회 오대선 불교문화축제를 연다. ‘마음 찾아 떠나는 시간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불교문화축제에서는 석가모니 진신사리 이운 및 친견법회, 전국 사찰음식 경연대회, 별밤 걷기대회,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불교문화체험 행사를 열 계획이다. 특히 선방 하루체험, 1080배 등 수행 체험을 비롯해 단청 그리기, 다포만들기 등의 문화체험 등은 미리 참가접수를 해야할 정도로 벌써부터 불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월정사는 행사기간 중 불자들이 직접 디지털카메라에 담은 월정사 사진을 출품하는 형식의 ‘제 1회 오대산 디지털사진촬영대회’도 함께 개최한다. 이 대회는 문화장관부 장관상 및 강원도지사상 등과 300여
5월4일(수) △통도사부산포교원 ‘불기 2549년 부처님오신날 맞이 삼천배 철야정진기도’=오후 8시, 부산역 광장. 051)816-2241 △부산 삼광사 ‘봉축 맞이 연극 공연-별주부전’=오후 8시, 삼광사 지관전. 051)808-7111 △동방불교대학 ‘박수준 교수 개인전-비유비공’=오후 5시, 인사아트센터 2층, 10일까지. 02)745-2030 △보현불교대학 ‘부처님오신날 기념 동화사 강주 지운 스님 초청 다선 대법회’=오후 7시, 보현 큰법당. 042)624-6555 △조계종교육원 ‘승가교육제도개선안 공청회’=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02)732-4923 △청담종합사회복지관 ‘2005년 사랑나눔 바자회’=오전 9시, 복지관 앞마당. 02)806-1377 △동산반야회 ‘직장인을 위한
통도사 서운암의 야생화 밭에서 불자들과 지역 주민들은 자연과 하나가 된다. 5월은 가히 ‘축제의 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고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그 많은 축제 중 5월의 으뜸축제는 바로 불교관련 축제다.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축제’를 입력하면 첫 화면에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가 뜰 정도로 연등축제는 일반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연등축제 외에도 전국 사찰이 후끈 달아오를 정도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부처님오신달 전국 사찰이 축제 분위기에 젖어드는 듯한 느낌이다. 5월 한 달간 줄잡아 20여 곳의 사찰에서 축제가 열린다. 축제를 여는 곳이 늘어나면서 그 형태도 다양화되고 있다.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산사는 다양한 주제로 축제의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꽃과 환경을 테마로 이색 축제가 기획되고 이미 대중화 된 산사음악회 역시 불법을 전하는 음악회로 의미가 전환되는 등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 중이다. 그 내용도 음악, 연극, 시, 영화 등으로 봄 산사는 다양한 주제로 불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북한산 심곡암에서 불자와 시민들이 산꽃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산사음악회를 관람하고 있다. ▶봄의 향연 봄꽃 축제 사찰 봄꽃 축제의 시작은 양산 통도사 서운암에서 출발했다. 지난 22일 ‘사람의 꽃 인연의 꽃’을 주제로 제4회 들꽃 축제에 입재한 서운암은 오는 29일까지 20여가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서운암 인근 5만평의 꽃밭에는 금낭화, 할미꽃 등 100여종의
조계종 4교구 본사 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가 불기 254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한다. 월정사는 4월 23일 ‘제1회 월정사 주지기 평창군민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선양 수행학림’, ‘오대산 숲길 걷기’ 등 다양한 봉축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족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는 월정사는 지역주민들의 요청과 스포츠를 통한 지역 내 주민 친선과 화합, 문화 향유를 위해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8개팀 250여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에는 본경기에 앞서 월정사 스님들이 평창군 목사들과 시범경기를 펼칠 예정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월 5일부터 6일까지는 ‘한암대종사 선양 수행학림’이 개최된다. 한암대종사 선양 수행학림은 조계종 초대 종정을 역임하고 종통의 확립과 승
건강음식박람회에서 전통 다도 시연행사를 하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제 1회 2004 부산 건강·음식 박람회’를 개최했다. ‘건강한 도시’, ‘활기찬 도시’를 위해 ‘웰빙’ 시책을 도입하고 있는 부산시의 주최로 처음 열린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 대만 등 3개국의 110여 업체가 참여했다. 박람회에서는 건강 홍보 및 체험관, 건강기구관, 건강식품관, 웰빙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영양체험관, 향토식품관, 유기농식품관, 음식전시관 등 전시행사와 걷기대회, 무료검진, 향토음식 판매, 스포츠운동요법, 전통다도시연 등의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건강식품관에서는 약식, 떡 등 전통사찰음식이 크게 인기를 모았다. 또 대부분 불자회원으로 이루어진 부산여
직장단체 환경살리기 걷기대회 직장 불자회가 환경의 중요성의 알리고 실천하기 위한 '환경살리기 걷기 대회’를 9월 8일 북한산 일대에서 개최한다. 철도청불교단체협의회, 지하철공사법우회, 도시철도공사법우회 등 직장 불자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환경살리기 걷기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행사는 조계종포교원의 후원으로 열리며 환경법회를 비롯해 문화공연, 토론회, 대회 선언문 채택, 캠페인, 성금전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대구시청 유마회 하계수련회 대구시청 유마회는 8월 24·25일 이틀동안 경주 황룡사에서 하계수련회를 개최한다. 회원 60여 명이 참여하게 될 이번 수련회에서는 회원들의 신행체험이 발표되며 철야정진, 새벽예불, 울력, 토론회
9월 4일(수) △동산불교대학 '불교교리강좌 개강'=오후 7시, 동산불교회관 3층 법당. 02)732-1206 △108사찰순례단 '108사찰 순례단 제2기 34차 순례'=아침 6시 30분, 대구 보현사. 053)475-1080 △능인불교대학 '능인불교대학 법사반 개강'=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서초법당. 02)3482-8411 △구미불교대학 '불교기초교리 5기 입학식'=오후 2시, 구미불교대학. 054)453-0571 △제주불교문화대학 '제주불교문화대학 제6기 입학식'=오후 8시, 관음사 포교당 보현사 불교교육관. 064)702-2828△한미불교문화원 추진위원회 '설립기금 전시회'=서울 인사동 덕원갤러리, 10일까지. 02)723-7771 5일(목) △불교상담개발원 '부부이야기 강
거리 캠페인-휴지줍기-수재민 돕기 행사도 철불협 등 '환경수호 108 신장단' 곧 가동 "나뭇가지 하나를 꺾는 것은 온 우주를 파괴하는 것이며, 물 한 방울 낭비하는 것은 온 우주를 목마르게 하는 것입니다. 자연을 보호합시다. 자연은 우리의 생명입니다." 9월 8일 오전 10시 도봉산 매표소 입구. '대중교통을 이용합시다' '에너지를 절약 합시다' 등 글자가 새겨진 노란 띠를 어깨에 두른 100여 명의 불자들이 일요 등산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켠에서는 미리 준비해온 전철 승차권과 함께 부처님의 말씀이 새겨진 '자비의 말씀' 카드를 나눠주고 있었다. 이들은 다름 아닌 직장인 불자들. '자비의 말씀' 1000장 배포 철도청불교단체협의회,
10월 2일(수) △천태종 구리 금성사 '낙성 및 관음존상 봉안식'=오전 10시, 구리시 교문동 금성사. 031)563-9364 △조계종 10교구 본사 은해사 '불교교양대학 개설'=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오후 7시, 은해사. 054)335-3318 △김해자 누비공방 '승복 손누비 강좌'=경주 탑동 김해자 누비공방, 5일까지. 054)775-2631 △통도사 대전포교당 봉국사 '불교대학 개강'=오후 2시, 대웅전. 042)825-0300 △국녕사 '대웅전 삼존불 점안식'=오후 1시, 북한산 국녕사 대웅전. 02)387-0743 △조계종 국청회 '천수경 강좌'=매주 수요일 오후 7시, 국청회, 12월 25일까지. 02)730-1249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기능인작품전'=덕수궁 궁중유물전시관, 2
철불협, 지회 활성화에 주력 철도청불교단체협의회(이하 철불협)는 12월 1일 대전 백제불교회관에서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2003년에는 지회 활성화에 주력할 것을 확정했다. 철불협은 이날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활동이 저조했던 전법팀을 강화하고 지역별 성지순례를 공동으로 개최함으로써 지부간 회원들의 신심과 친목을 도모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수련회 개최, 전법팀 강화 등을 통해 지역간 교류 활성화에 나서고 철도대학 불교학생회를 지원 및 철도노동자 무사고기원법회도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올해 실시했던 환경살리기 걷기대회를 내년에도 실시할 것과 후원회원제를 도입함으로써 재정확보와 홍보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2003년도 임원진으로 박창식(구로승무사무소) 운영위원장을 다시 추대했으며, △재경단체 부위
“『유마경』에서 유마거사가 ‘중생이 아프니까 내가 아프다’고 한 것처럼 우리가 사는 세상을 곰곰이 들여다보면 나와 타인, 자연이 모두 한 몸입니다.” 지난 5월 17일 파라미타 청소년협회 대전지부의 ‘자연사랑 환경사랑 걷기대회’에 참석한 600여명의 대전지역 청소년들은 깨끗한 환경을 수호할 것을 다짐했다. 파라미타 입회 선서식을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파라미타 회원들은 “맑고 깨끗한 마음을 갖는, 살아있는 생명을 사랑하는, 청정 국토를 가꾸는데 앞장서는, 탐욕을 멀리하여 절제하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파라미타 청소년이 되겠다”는 생명 수호 선서를 했다. 이어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사정공원에 이르기까지 산행을 하며 보문산의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파라미타 대전지부장 김홍섭 교법사는 “우리가 사는
세계 최초의 유니세프(국제연합아동기금)불교인 클럽이 한국에서 창립됐다. 유니세프 불교인 클럽 준비모임은 지난 17일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범세계 아동들의 생존과 보호, 발달을 위해서 활동할 유니세프 불교인클럽을 결성했다. 유니세프 불교인 클럽은 그동안 유니세프를 후원하고 지원해온 불교계의 중진 스님과 재가불자 22명을 창립위원으로 하고 있으며 초대회장에는 제원스님(길음복지관 관장, 전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이 추대됐다. 제원스님은 "제3세대 어린이들의 생존을 돕는 유니세프헌장을 염두에 두고 특히 대부분 저개발국가에 머무르고 있는 동남아 불교국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서 불교인 클럽의 결성을 이루게 되었다"고 창립의의를 설명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