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수)▲서울 봉은사 ‘영암당 임성대종사 열반 27주기 추모다례재’=오전 11시, 경내 법왕루. 02)3218-4800 ▲풍경소리 ‘용수 스님의 영어명상강의’=저녁 7시, 서울 풍경소리 대강의실, 7월30일까지. 02)736-5583 ▲인드라망생명공동체 ‘김익중 교수 탈핵 특강’=저녁 7시30분, 인드라망교육도량. 02)576-1886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 장복이네 체육대회 예감 참가자 모집’=6일까지. 031)431-91146월 5일(목)▲봉암대선사문도회 ‘여객선 세월호 침몰 희생자 및 호국영령을 위한
미국의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수원 봉녕사(주지 자연 스님)에서 한국 고유의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6월8~9일, 템플라이프 진행사찰음식 체험 자리 마련도봉녕사는 6월9일 한국전쟁 참전미군을 초대해 템플라이프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8일에는 경내 사찰음식교육관 금비라에서 참전미군들이 직접 사찰음식을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자연 스님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8~9일 양일간 버스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참전미군들이 한국문화와 불교건축, 음식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현충일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글과 그림, 서예로 호국정신을 표현하는 제4회 호국의 숨결대회가 열린다.6월6일 낮 12시 부산 홍법사 잔디마당에서 진행될 호국의 숨결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로 각각 나누어 글과 그림, 서예로 현충일과 호국의 의미를 표현하는 대회이다. 한나래문화재단(이사장 심산 스님)이 주최하고 호국의숨결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호국 보훈과 나라사랑’이라는 큰 주제아래 글과 그림의 명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서예의 시제는 한나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본격적인 작품 활동
6월1일, 5000여명 사부대중 참석참회법회 통해 ‘세월호 참사’ 반성 천태종은 6월1일 서울 관문사 옥불보전에서 ‘세월호 희생자와 호국영령 천도재 및 국민화합을 위한 참회대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총무원장 춘광 스님을 비롯한 종단 스님과 새누리당 정몽준ㆍ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이상면 서울시교휵감 후보, 강석훈.송광호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5000여 명이 동참했다. 행사는 천도의식에 이어 참회대법회 순으로 진행됐다.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추모법어를 통해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지 50여 일이 지났다. 그동안 우리는
지난해 한반도 평화 수륙재를 봉행했던 금정총림 범어사가 이번에는 세월호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추모재와 추모 음악회를 마련한다. 범어사(주지 수불 스님)는 6월6일 현충일을 맞아 오후2시 경내 대웅전 앞마당에서 호국 영령과 수륙 고혼을 위한 추모재를 엄수한다. 또 오후7시에는 범어사 박물관 앞 시민문화광장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의 아픔을 음악으로 위로하는 추모 음악회를 갖는다. 추모 음악회는 부산 경남의 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된 ‘아트 앙상블 오브 부산’이 꾸미는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추모재는 영남 불교의 특색을 살린
전북 임실 호국 장영사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3일 부대원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는 봉축법회를 봉행했다. 장영사는 법회에서 세월호 희생자 영가와 호국영령 영가의 왕생극락을 기원하기도 했다.전북포교사단(단장 주정기), 관음회(회장 박순자), 금강회(회장 서유원), 환경불자회(회장 문석순) 등 전북불교신행단체들이 후원하고 호국 장영사가 주최한 이날 법회는 육군 제6탄약창 불교반 장병 150여명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동참해 장병들을 위문했다.이날 법회는 세월호 희생자의 영가와 호국영령 영가를 위한 천도의식과 묵념, 기원문낭독으로
고려시대 호국 기원 행사였던 팔관회의 국왕 출궁 행렬이 천태종 부산 삼광사에서 재현됐다. 부산불교연합회(회장 수불 스님)는 10월25일 천태종 부산 삼광사에서 2013 팔관회의 ‘소회일’ 법석을 봉행했다. 25일 진행된 이 행사는 부산시 무형문화재 지정을 발원하며 고려시대 팔관회의 국왕 출궁 행사를 재현한 것으로 지난해 범어사에서 봉행한 데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의식은 호국영령 위령대재, 국왕 행렬, 호국 기원법회, 대신조하의식, 백희 가무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국왕 행렬과 대신조하의식, 백희가무는 ‘고려사’에 기재된 의식의 전반을 고증, 지난해보다 짜임새 있게 재현돼 시민과 불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5일, 삼광사서 국왕행렬범어사서 팔관재계 수계식15일, 팔관회 조명 세미나 부산시 무형문화재 등록을 추진 중인 고려 팔관회가 10월24~26일까지 금정총림 범어사와 천태종 삼광사에서 1000년전 그 모습 그대로 재현된다. 2013팔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수불 스님)는 10월15일 진각종 명륜심인당에서 ‘팔관회의 불교문화적 전승가치와 계승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팔관회를 집중조명하는 축제일정을 발표했다. 조직위는 “10월15일 세미나를 시작으로 10월24~26일까지 사흘동안 천태종 부산 삼광사와 금정총림 범어사에서 팔관회를 재현하는 문화의 장을 펼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축제와 수행 두 가지 측면의 가치를 모두 살려 호국법석과 함께 문화축제마당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0월2
국운이 풍전등화 위기일 때분연히 떨쳐 일어난 의로운스님들의 넋에 ‘지심귀명례’ ‘선묵혜자 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순례기도회’는 지난 9월12일 제84차 충북 낙양산 공림사 순례를 여법하게 봉행한 뒤 ‘임진왜란 순국 800의승(義僧) 호국영령위령대재’에 참석했다. 위령대재는 우리 ‘108산사순례기도회’와 ‘증평 미륵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만고에 빛나는 호국존령이시여 호국의 강령이시여, 충혼의 존령이시여! 오늘 저희들은 국운을 위해 바친 임들의 넋을 420여년이 지난 지금에야 추모하기 위해 이렇게 모였습니다.” 임진왜란은 선조 25년(1592년)에 일어났다. 국운(國運)이 풍전등화에 이르자 불교도는 방방곡곡에서 분연히 궐기했다. 묘향산의 서산대사
‘선묵혜자 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순례기도회’는 9월12일 낙양산 공림사에서 제84차 순례법회를 봉행한 뒤 ‘임진왜란 순국 800의승(義僧) 호국영령위령대재’에 참석했다. 위령대재는 ‘108산사순례기도회’와 ‘증평 미륵사’ 공동 주최로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엄수됐다. 육군 군악대 연주를 시작으로 ‘순국 의승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생활불교회 이사장 재원 스님의 집전으로 추모의식이 봉행됐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의승을 기리는 위령대재를 계기로 국가차원의 정기적인 위령재와 추모관 설립, 의승 위패봉안 및 세미나를 개최해 스님들의 지위향상의 발화점이 되었으면 한다”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도
▲부산 해운대포교당 반야원(주지 광원 스님)은 8월25일 육군 53사단 호국자운사에서 세계평화 기원 호국영령 추모법회를 봉행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KBS 열린음악회가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특집방송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노래한다. 한반도평화대회 봉행위원회(위원장 자승 스님)는 9월3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군종특별교구, 국군불교총신도회가 주관하고 국방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보훈처, 국회 정각회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한국전쟁 호국영령추모는 물론 남북간 화합, 평화통일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열린다. 특히 봉행위원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평화선언문 낭독으로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도 더했다. 음악회는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를 위해 특집방송으로 진행된다. 전영록 밴드, 유열, 장윤정,
▲광복 68주년과 정전 60주년을 기념한 한반도 평화 풍등제가 8월15일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서 독도함에 승선한 가운데 봉행됐다. 광복절을 기념해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수천 개의 등불이 해운대 앞바다를 수놓았다.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회장 수불 스님)는 8월15일 아시아 최대 수송함으로 불리는 독도함에 승선해 한반도 평화기원 풍등제를 봉행했다. 불교계와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사령관 정호섭), 부산지역 행정기관의 긴밀한 협조로 성사된 이날 행사에는 회장 수불, 수석부회장 무원 스님, 상임부회장 효원 정사를 비롯한 연합회 회장단과 한반도평화대회 운영위원회, 부산경남 일대 사부대중 3천여 명이 참석했다. 또 이 자리에는 108
26~28일, 15개 사찰 참여비무장지대서 걷기 행렬분단의 아픔 마음에 새겨남북 평화콘서트로 회향 ▲7월26일 철원 노동당사에서 열린 DMZ 평화순례 입재식에서 묵념으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어린이 불자. 조계종 15개 사찰 어린이, 청소년 불자들이 남북 군사가 대치하고 있는 곳에서 세계평화를 발원했다. 한국전쟁 정전60주년 한반도 평화대회 봉행위원회는 7월26~28일 철원 6사단 비무장지대 일원에서 ‘DMZ 평화순례-통일과 세계평화 꿈꾸다’를 개최했다. 어린이청소년전법단(단장 성행 스님)이 주관한 이번 순례에는 동련, 파라미타,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 등이 동참했다. 특히 동원정사, 범어수효단, 금륜사, 법륜사, 삼보사
▲부산 진여원(원장 남보타월)은 6월21일 부산 화명동 제3근린 추모공원에서 제15회 진여호국영령 위령재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봉행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우리 불자들의 남북평화를 발원하는 기도가 한마음 한뜻이 되고 통일 의지가 금강석과 같이 굳건할 때 민족의 염원인 통일의 길이 열릴 것입니다.” 영축총림 통도사의 스님과 불자들이 정전 60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평화를 발원하는 100일 기도에 들어갔다. 통도사(주지 원산 스님)는 한국전쟁 발발일인 6월25일 경내 설법전에서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한반도 평화기원 100일기도 입재식을 봉행했다. 영축총림 방장 원명 스님과 한반도평화대회 수석 부위원장인 포교원장 지원, 평화대회상임운영위원장인 범어사 주지 수불, 해인사 주지 선혜 스님 등 사부대중 1000여 명이 동참해 통일을 염원했다. 통도사 부주지 재원 스님은 주지 원
부산 홍법사의 초청으로 61년 만에 한국을 찾은 미군 참전용사들이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며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법사(주지 심산 스님)는 6월6일 경내 잔디마당에서 호국영령 추모 법회인 제23회 허공마지 홍법 바라밀제를 봉행했다.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엄수된 허공마지 바라밀제는 미국의 참전용사 4명을 비롯한 미군 가족 12명으로 구성된 미군 참전용사 한국방문단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전용사들은 직접 호국 영령을 추모하는 의식을 갖고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시간을 마련해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미군 참전용사 4명은 모두 61년 만에 한국을 처음 방문해 감회가 남달랐으며 한국의 비약적인 발전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참전군인 존 부룩 씨는 “아름드리나무가 가득한
6월5일(수) ▲김천 직지사 ‘여름특별프로그램-템플스테이와 함께하는 문화유산답사 참가자 모집’=31일까지. 054)429-1700 ▲백양사 유식·여래장 승가대학원 ‘학인 모집’=25일까지. 061)392-7520 ▲정토회 ‘법륜 스님 희망세상 만들기’=오전 10시30분, 춘천교육문화관. 02)587-8990 ▲공주 마곡사 ‘템플스테이-수리수리 마왕 콘서트 참가자 모집’=14일까지. 041)841-6226 6월6일(목)▲한국불교문화사업단 ‘2013 사찰음식 대축제’=서울 봉은사, 9일까지. 02)2031-2041 ▲아라아트센터 ‘원로서예가 이윤용 작품전’=서울 아라아트센터, 18일까지. 02)733-1981 ▲인천 범패박물관 ‘현충재’=오후 3시, 인천 수봉산 현충탑. 032)884-8904
8일, 1만여 법화행자 동참 호국영령 추모·철야정진도 ▲천불천탑 세계불교수도원 천안 구룡사(회주 도림 스님)는 국운융창과 불교발전을 기원하는‘법화경 사경 봉안대법회 및 산사음악회’를 6월8일 경내에서 봉행했다. 천불천탑 세계불교수도원 천안 구룡사(회주 도림 스님)는 국운융창과 불교발전을 기원하는‘법화경 사경 봉안대법회 및 산사음악회’를 6월8일 경내에서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구룡사 회주 도림 스님을 비롯해 탤런트 한혜숙씨 등 전 세계 1만여 법화행자가 참석했다. 법회는 육법공양과 법화경아리랑, 헌공·예불, 축사와 설법 등을 비롯해 사경 봉안식, 산사음악회, 호국영령 및 조상천도 추모
천안불교사암연합회(회장 원경 스님)는 6월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제3탄약창 창수사에서 나라를 지키다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한 위령제를 봉행했다. 호국위령제에는 천안 약천사 주지 묵암, 상원사 주지 혜남 스님 등 사암연합회 소속 스님들과 강종효 대전충남포교사단장, 군장병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상원사 주지 혜남 스님은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나라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깊이 받들어야 한다”며 “오늘날 풍요로운 세상을 있게 해주신 순국선열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6월을 보내자”고 말했다.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