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법향 그윽한 문학의 향연 현대불교문인협회, 14일 조계사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법향 그윽한 문학의 향연이 마련된다. 현대불교문인협회(회장 수완 스님)가 4월 14일 오후 3시 조계사 문화회관에서 제6회 현대불교문학상 시상식 및 봉축 시 낭송회를 개최한다. 불교문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불교문학인들에게 시상하고 신인 문학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현대불교문학상은 올해 수상자로 시 부문 신경림(시인, 동국대 석좌교수), 소설 부문 한승원(소설가), 평론 부문 홍기삼(평론가, 동국대 교수)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 및 시낭송회에는 수상자들의 작품 발표와 초대시인 오세영(시인, 서울대 교수), 유안진(시인, 서울대 교수), 나태주(교사, 시인)
만다라
2004.08.10 16:00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