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여 어르신 우리 춤 가락에 어깨 들썩 춘향가-품바 등 문화 한마당…점심 공양 안산시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의 흥겨운 전통 가락 한마당이 펼쳐쳤다. 안산 보문선원(주지 보림 스님)은 4월 29일 오전 10시 안산시 성포동 성포예술공원 야외무대에서 사할린 동포를 비롯한 1,500여 명의 지역 노인들을 초청,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제6회 경로 효잔치’를 성황리에 봉행했다. 보문선원 거사림회, 봉사회, 합창단, 자모회 등 신도들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점심공양은 물론 예년과 달리 노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 서도민요 이수자 오희연(무형문화재 29호)선생은 20여 명의 직장인, 학생 등 제자들과 함께 부채춤, 춘향가, 경기민요, 모듬북, 사물놀이 등 춤과 소리가 어우러지
교계
2006.04.30 10:00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