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공주 신원사가 1250분의 관세음보살을 조성하고 관음도량으로 거듭났다.신원사(주지 중하 스님)는 12월5일 ‘천수관음 봉안 불사 회향 및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마곡사 주지 원경 스님과 고왕암 주지 견진 스님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했다.신원사 주지 중하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삼년전 관음전과 천분의 관세음보살님 조성 불사를 시작하면서 원만 회향할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다”며 “그러나 많은 불자님들의 원력으로 목표했던 천분을 넘어 천이백오십인분을 모시게 됐다”고 설명했다.스님은 “오늘은 신원사
중부권 최대의 포교도량으로 자리매김한 천안 각원사(주지 대원 스님)가 12월5일 제12회 각원사 불교대학 송년법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봉행했다.이날 행사는 1부 송년법회 및 회장 이·취임식, 2부 기수별 동문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 법회에는 각원사 조실 법인 스님과 주지 대원 스님, 천안사암연합회장 일로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원 현민 스님 등 지역 스님들과 구본영 천안시장, 양승조·박완주 국회의원등 사부대중 천오백명이 동참했다.각원사 조실 경해 법인스님은 송년법어를 통해 “눈에 먼지가 들어가면 쉽게 제거 할 수있지만 마음
조계종 제6교구신도회가 창립했다.공주 마곡사(주지 원경 스님)는 12월6일 경내 연화당에서 교구신도회 창립 법회를 봉행했다.이날 신도회 창립법회에는 조계종 포교부장 송묵 스님과 마곡사 주지 원경 스님, 신원사 주지 중하 스님, 영평사 주지 환성 스님을 비롯해한 6교구 본·말사 스님 100여명과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안병권 6교구 신도회장, 정진석 새누리당 위원장, 도의회의원 윤석우·조길행 의원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했다.안병권 6교구 초대신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우선 목표를 화합으로 선정하고 충청도 특유의 섬세하고 성실함
모두 합장하시기 바랍니다. 아미타불. 오늘은 을미년 삼귀의 오계를 수지하는 날입니다. 진정한 불자로 살아가는 첫날인 셈입니다. 때문에 이제부터 여러분의 인생은 ‘불행 끝 행복 시작, 실패 끝 성공 시작’입니다.대다수 경전이 출가자 중심으로재가불자 삶의 지침 담겨 있는‘우바새계경’ 대단히 중요해진정한 불자 되는 길 상세 서술불자의 최우선 덕목은 ‘삼귀의’믿음이 지극해야 마음도 굳건믿음으로 삼귀의 얻어야 완전해인간 몸 받은 현생에 잘살아야 타인 위한 일·자비행 실천하길수계법회인 만큼 오늘은 ‘우바새계경(優婆塞戒經)’을 주제로 법문 할까
덕숭총림 수덕사(주지 정묵 스님)는 12월1일 만공 선사의 열반 68주기를 기리는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다.수덕사 산내암자 정혜사 능인선원에서 봉행된 ‘만공대선사 추모다례재’에는 덕숭총림 방장 설정 스님과 수좌 우송 스님, 수덕사 주지 정묵 스님, 마곡사 주지 원경 스님, 비구니회 수석부회장 효경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다. 이번 다례재는 만공 경허스님의 진영이 모셔진 금선대, 만공탑과 정혜사 능인선원에서 봉행됐다. 만공탑 앞에서 설정 스님은 “만공 선사께서는 한국불교의 선 맥을 살리고 전통을 유지하기 위하여 선학원을 건
덕숭총림 수덕사(주지 정묵)은 30일 수덕사 대웅전에서 방장 설정스님을 증명아래 을미년 동안거 결제법회를 봉행했다. 덕숭총림 방장 설정 스님은 “동안거 한철 부지런히 정진하여 좋은 소식 얻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이어 수덕사 주지 정묵 스님은 “선원대중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동안거 결제법회에는 수덕사 산내암자 정혜사 능인선원을 비롯하여 향천사. 천장사. 개심사, 법륜사, 견성암, 보덕사등 선원에 120명의 수좌가 방부를 들였으며 수덕사 본방대중과 재가종무원 및 불자 360여명이 동안거 결제
조계종 포교사단 대전충남지역단 9대 단장에 정광성 부단장이 선출됐다. 대전충남 지역단(단장 조명숙)은 지난 11월28일 대전 법천사에서 단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하고 제9대 단장으로 현재 대전충남지역단 부단장 정광성 포교사를 선출했다. 신임단장의 임기는 2016년 1월1일부터 2년간이다.정광성 신임 단장은“세상에 태어나 가장 복 짓고 가장 훌륭한 일이 포교사가 된 것 이라고 생각한다”며 “전 단장님들과 포교사들의 유지를 잘 받들면서 지역단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광성 신임단장은 포교사 3기로 품
덕숭총림 예산 수덕사(주지 정묵 스님)가 지역 내 위기 청소년 지원에 나선다.수덕사는 11월24일 충청남도 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인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이는 흥선교육지원청이 진행하는 사업 가운데 ‘특별교육 및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수덕사는 위기 아동 및 청소년의 체험 교육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 템플스테이 등을 지원함으로서 바람직한 학교 적응과 심신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수덕사는 같은 날 사단법인 오카리나총연합(대표이사
자비나눔 실천도량 천안 도광사가 11월26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사할린영구귀국동포 30여명과 청수동 지역 어르신, 천안개방교도소 재소자들이 동참해 지역 소외이웃을 위해 2천 포기 상당의 김장을 담가 의미를 더했다.도광사 주지 도공 스님은 “눈이 많이 내려 야외에서 김장하기가 힘이 들지만 참여하신 봉사자 모두가 눈 속에서 김장을 하기는 처음이어서 한층 더 즐겁고 행복하다”며 “이 김장은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이웃들에게 전해져 이들이 한해 동안 먹을 중요한 반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도광사는 해마다 2000
사회복지법인 마곡 산하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11월24일 관내 대강당에서 ‘제1회 마곡사배 충남노인복지관 친선탁구대회’를 개최했다.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소재 5개 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 4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일반부와 라지볼부 각각 남자·여자 단식, 혼합복식 등 6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 친선탁구대회는 현정화 전 여자탁구 국가대표 감독를 초청한 가운데 팬싸인회와 특별 경기도 함께 진행됐다.이날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남자단식(일반), 혼합복식(일반) 우승
자비와 봉사, 실천을 슬로건으로 활동해 온 자비나눔실천운동본부가 11월24일 창립 20주년 및 법인 출범 5주년을 맞아 천안 세종문화웨딩홀에서 기념대법회를 봉행했다.이날 행사는 이사장 해광 스님, 각원사 주지 대원 스님, 미암사 주지 만청 스님 등 지역스님과 박완주 천안시 국회의원, 박찬우 전 행자부 차관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법회는 임원 추대식과 함께 진행됐다. 송산 스님이 제2대 총재로 추대된데 이어 고문에 만청 스님, 상임부총채에 고산 스님, 상임 수석부총재에 무각 스님과 청파 스님, 부총재에
행복도량 논산 안심정사(회주 법안 스님)가 전국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안심정사는 11월22일 회주 법안 스님을 계사로 모신 가운데 ‘행복 시작·불행 끝, 성공 시작·실패 끝’을 주제로 오계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논산 안심정사 정문 스님·연수 스님을 비롯해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온 불자 500여명이 동참했다.이날 법회를 통해 김승현(금강) 불자를 비롯한 126명이 수계를 받았으며, 이 중 최연소 수계자는 2010년생 김백선(만 5세)군, 최고령자는 2031년생 조동안(
11월20일 점안법회 봉행통도사 율주 혜남 스님등사부대중 300여명 동참평택 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의 안식처가 되어 온 도원사 대웅전 부처님이 세월의 더께를 벗고 찬연한 금빛을 되찾았다.평택 도원사(주지 철원 스님)는 11월20일 ‘대웅전 삼존불 개금불사 회향 및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점안 법회에는 불보종찰 통도사 율주 혜남 스님과 흥원사 회주 동주 스님, 해인사 승가대학장 원철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다. 대웅전에 모신 삼존불은 30년 전 도원사가 창건할 때 조성됐다. 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얼룩이 지고 훼손돼 개금
사회복지법인 마곡(대표이사 원경 스님) 산하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11월24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제1회 마곡사배 충남노인복지관 친선탁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충청남도 소재 15곳 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남자·여자 단식, 혼합복식 등 3개 종목이다. 특히 이번 탁구대회는 현정화 전 여자탁구 국가대표 감독을 초청한 가운데 팬사인회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공주노인복지관은 공주시 최초의 노인종합복지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개관 이래 공주시 노인들
“화합과 신뢰 그리고 개혁으로 날마다 발전하는 대전불교사암연합회를 만들겠습니다.”사단법인 대전불교사암연합회는 11월10일 정기총회를 열어 제24대 회장에 옥정선원 주지 남산 스님을 선출했다. 연합회 스님들의 만장일치 결의로 회장에 추대된 남산 스님은 화합과 신뢰, 개혁을 강조하며 대전불교사암연합회의 발전에 헌신할 것임을 다짐했다. 남산 스님은 “다양한 사찰로 구성된 사단법인의 특성을 고려한 임원진 구성으로 회원들의 동참을 높이겠다”며 “깨끗하고 투명한 회계와 책임행정으로 사암연합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한편, 현실에 맞는 정관 개
계룡산 갑사(주지 화봉 스님)는 11월7일 ‘기허당 영규대사 및 호국의승 추모제’를 봉행했다.1부 천도재와 2추 추모식, 3부 산사음악회 등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갑사 주지 화봉, 총무원 문화국장 석운, 공주포교당 각성 스님을 비롯해 명주식 공주시 부시장, 윤석우 충남도의원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다. 갑사는 이날 추모제를 기념해 지역 초중고생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화봉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외세의 침략이 잦았던 우리나라에는 고통 받는 중생을 위해 일어난 의승들이 많았지만 그 평가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역의 아픔을 돌보며 끝없는 보시행을 펼쳐온 나눔도량 서천 봉서사(주지 본호 스님)가 이번에는 사회복지법인 성도원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봉서사 주지 본호 스님과 신도들은 11월6일 성도원을 방문해 “장애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며 후원금을 전했다.지역의 자그마한 사찰인 봉서사는 빠듯한 살림에도 지역주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매번 빠지지 않고 장학금 및 후원금을 보시해 왔다. 이는 주지 본호 스님의 특별한 나눔 원력에서 기인한다. 스님은 “사찰은 신도님들의 시주로 운영되고 유지되지만 시주금을 받기만 하고
대전 광제사(주지 경원 스님)가 ‘광복70주년 및 화엄경사경기도 회향 기념 고승유묵특별전 및 유심전’을 개최한다.유심전은 10월 30~11월8일까지 대전 중구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유심전에는 법주사 주지 현조 스님과 수덕사 주지 정묵 스님, 구암사 주지 북천 스님, 동학사승가대학장 일초 스님, 청림회, 화엄회 회원 스님 등 100분의 스님들과 이상민, 이장우 국회의원, 백춘희 대전시 정부부시장, 앤디컷 우송대 총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했다.무엇보다 이번 유심전은 광제사가 지난 3년간 이어온 화엄경 사경기도를 회향하는 법석이라
“논산훈련소는 3주마다 4000명 이상의 훈련병이 입소하는 곳입니다. 또한 갓 입대한 청년들이 군생활에서 의지할 수 있는 종교를 처음으로 결정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청년들에게 불연을 맺어주는 청년포교의 핵심 장소인 만큼 불교계의 관심과 후원이 절실합니다.”논산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 주지 지운 스님이 10월24일 훈련병 3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계법회에 앞서 불교계의 관심을 호소했다. 이날 수계법회는 남해 보리암 주지 능원 스님을 계사로 진행됐다. 호국연무사는 3주마다 새롭게 입소하는 훈련병들을 위해 수계법회를 봉행해 오
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 스님)는 10월29일 자비와 봉사 실천을 함께하는 '제 9회 국립법무병원 환우 장기자랑'을 개최했다.이날 환우 장기자랑에는 자비실천운동본부 총재 송산 스님과 kbb(한국불교방송)이사장 대붕 스님, 부여 미암사주지 만청 스님, 약사사 주지 다정 스님 등 스님들과 자비실천 어머니 회원과 법무병원 수용 환우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했다.자비실천운동본부 이사장 해광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한해를 마무리 하는 결실의 계절 10월의 끝자락에서 여러 환우님들을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다”며 “오늘 펼쳐지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