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불교연합회(회장 지원 스님)는 4월21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내 해운사 대웅전에서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해운사 불자 장병 위문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남구불교연합회는 해운사 장병들을 위한 위문금 300만원을 해운사에 전달하고 위문품으로 200만원 상당의 다과와 음료 등을 보시했다.
이 자리에는 남구불교연합회장 지원 스님을 비롯해 동명불원 주지 승찬, 무문홍법사 주지 호명, 옥천암 주지 대각 스님 등 남구불교연합회 회장단 스님들과 박기경 해군작전사령관 중장, 성재곤 동명불원 신도회장과 해군장병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동참했다. 남구불교연합회장 지원 스님은 “여러분은 화랑도와 승병의 후예”라며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군장병 여러분들의 건강한 군생활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487 / 2019년 5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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