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8대 직능대표 보궐선거에 신흥사 부주지 향성 스님과 전 공군 군종장교 상원 스님이 출마했다.
조계종 중앙선관위 사무처에 따르면 2월 21일 오후 5시 후보등록 마감 결과 18대 중앙종회의원 직능대표 율원분야에 향성 스님이, 법제분야에 상원 스님이 각각 후보 등록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담화(원명) 스님의 조계사 주지 임명, 법원 스님의 군종교구장 임명에 따른 것이다.
중앙선거관위는 2월 26일 오후 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직능대표 후보 자격심사를 진행한다. 선출 여부는 3월 13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직능대표선출위원회(위원장 진우 스님)에서 결정된다.
정주연 기자 jeongjy@beopbo.com
[1718호 / 2024년 2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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