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연재를 시작하며 우리의 삶이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입니다. 이 속에서 즐거움과 고통이 있고 탐욕과 성냄이 있으며 사랑과 미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통과 미움이 왜 생기고 즐거움과 기쁨이 왜 일어나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만남과 헤어짐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꿰뚫어 볼 때 그 이유를 알게 됩니다. 즉 만남과 헤어짐은 곧 인연관계의 흐름이며 삶의 모든 현상입니다. 삶과 죽음이며 나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나와 남의 관계란 무엇인지 삶 자체의 본질은 또한 무엇인지를 알게 되며 나아가 모든 존재의 비밀을 알게 되고 모든 속박과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인연의 관계를 꿰뚫어 아는 방법이 바로 수행 있습니다. 하지만 수행이 자신과의 거리감이 느낀다면 한 잔의 차
대구 영남불교대학·관음사(회주 우학 스님)는 12월 11일 오후 6시부터 관음사 큰법당에서 대구지역 결식아동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대구교통방송 이도현 씨의 사회로 진행될 이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관음사 대학생불자회의 난타 공연, 어린이회의 사물놀이를 비롯해 경북대 락밴드 공연, 대경대 패션학과의 패션쇼, 퍼스트 매직의 마술쇼 등이 펼쳐진다. 또 염주 만들기, 컵등 만들기, 탁본, 페이스페이팅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올 영남불교대학의 기금 목표액은 3000만원으로 작년에는 3500여만원의 기금을 모아 결식아동들의 급식비를 지원했다. 영남불교대학은 “대구지역 결식아동은 약 2만 5000여명으로 작년 3000여명의 아동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던 것은
불교전통문화인 영산재 전수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연하는 행사가 열렸다. 사단법인 영산재 보존회는 11월 23일 오후 2시 부산 사상구청 대강당에서 부산영산재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부산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9호의 모든 의식이 선보인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방무형문화재 제9회 범패 및 장엄 예능보유자 구암 스님의 전수 조교와 전수생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나비작법무 보유자인 해강 스님을 비롯한 대한불교전통예술대학 학생, 바라작법무 보유자인 청공 스님과 전수조교 및 전수생 등이 참석했다. 타종, 삼신 이운에 이어 천수 신묘장구대다라니, 제불통청, 지장보살청과 명부시왕 및 판관 사자청 등 11개 항목의 영산재 공연이 펼쳐졌다. 부산 영산재 보존회의 공연을 접한 대부분의 시민들은 “전통 예술의 우수성이
오랜만에 차 시장의 중심지인 인사동 문화의 거리를 찾은 이들은 한번쯤은 분명 “이거 어디에 쓰는 거예요?”라는 질문을 던져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특히 차인이 되려고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초보 차인들에게 이 말은 더욱 친숙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그 이유는 차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그들은 겨냥한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 경제 불황 속에서도 차 시장은 꿋꿋하게 그리고 꾸준하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하니 각종 업체들이 그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들을 만들어 내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이치인지도 모른다. 요즘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차 관련 주변상품들, 기존의 것에서 조금 색다르게 옷을 갈아입은 것들도 있고 차 마시는데 편리함을 더해주는 톡톡 튀는 아이디
평창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가 12월 1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제 1회 청소년 문화탐험활동’을 개최했다. 월정사는 평창지역 6개 학교 청소년 850여 명을 인솔해 서울 국립극장에서 타악 뮤지컬 야단법석 공연을 관람하는 등 공연시설이 열악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들은 공연 관람 외에 무대가 꾸며지는 과정에서부터 배우들의 분장모습, 리허설 등 공연이 이뤄지기 까지의 전 과정을 지켜보고 배우 인터뷰도 직접 진행하는 등 공연 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현장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수현(진부고 3) 군은 “평창에서는 볼 수 없는 공연이라 더욱 흥미로웠다”며 “월정사 스님들과의 동행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봉축 장엄등의 대중화와 장엄등 제작 수준의 향상을 목적으로 한 제5회 봉축 장엄등 강습회가 올 12월과 내년 1월 각각 실시된다. 두 차례 열리는 봉축 장엄등의 1차 강습회는 12월 18일부터 20일까 나흘 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실시되며 2차 강습회는 내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봉축위는 5회 째를 맞는 장엄등 강습회가 연등축제 때 등장하는 장엄등의 제작 기법이나 수준, 미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봉축 장엄등 강습회의 참가 정원은 각 차마다 40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불자는 12월 10일까지 봉축위원회에 신청해야 한다. 참가비는 1만원. 02)2011-1747
지난 11월 20일 금강산 신계사 대웅보전이 남북 불교계와 금강산 관광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현대아산의 지원으로 낙성식을 가진 것은 분단의 고통을 받고 있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 매우 뜻 깊은 일대사건이었다. 더구나 김일성 주석 10주기 조문을 둘러싼 갈등과 북핵문제와 관련된 주변국가간의 갈등, 집단 탈북과 탈북자 수용 문제로 남북 간 교류가 주춤한 상태에 열린 이 날 낙성식은 다소 껄끄럽던 남북교류에 윤활유 역할을 한 것이기도 했다. 2007년까지 계속될 금강산 신계사 복원불사의 첫 번째 결실이지만 신계사 대웅보전을 소실전 모습 그대로 재현한 것은 민족전통문화 복원 및 계승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깊은 것이었다. 남쪽의 기술과 목조 자재, 북쪽의 인력과 석조 자재가 조화를 이룬 대웅보전 자체가
정장식 포항시장의 종교편향을 규탄하고 시장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오는 12월 15일 포항시 종합운동장에서 퇴진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이다. 자신의 그릇된 종교관과 윤리관 때문에 시도민이 종교간 갈등으로 갈라지고 수 만명의 도민이 퇴진 대회에 참여한다고 하는데도 아직도 정 시장은 ‘시 전체를 복음화하겠다’는 목표로 출범한 포항 기관장 홀리클럽에서 탈퇴하지 않고 있다. 알다시피 경상북도의 불자와 도민 등 3만여명이 결집할 예정인 이 퇴진 대회는 52만 포항시민의 손에 의해 선출된 ‘민선시장’이란 자가 선교를 제일 목적으로하는 ‘포항 기관장 홀리클럽에서 탈퇴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수 차례에 걸쳐 공표한 데 따른 대응 수단으로 여는 행사이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한 시장의 신앙때문에 빚어지고 있
수레질 작가 도정 박순관씨의 ‘수레질 찻그릇 이야기’展이 대구 예송갤러리에서 오는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도정 박순관씨의 서민적이고 소탈한 찻그릇은 유약을 바르지 않고 장작 가마 속에서 나뭇재가 날아가 자연스럽게 생기는 방식의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항아리 다관, 찻잔, 옹기굴뚝, 화병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053)426-1515
조계종 포교원과 군불교위원회는 11월 30일 오후 6시 종로 부암동 하림각에서 제36주년 군승의날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비롯해 포교원장 도영 스님, 군불교위원회 부위원장 계성 스님, 군승회의 의장 장성화 군법사 등 사부대중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법회에서 법장 스님은 “종단의 군포교 관리체계 강화하고 새롭게 혁신하기 위해 군승특별교구 설립은 필연적 과제"라며" 교구 설립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 이라고 군법사와 군포교 후원사찰 및 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갑영 법사, 명원문화재단 김의정 불자, 20사단 60여단 변상수 불자, 대전 군불교진흥회장 이시찬 불자 등이 군포교에 기여한 공로로 총무원장상을 수행했다. 심정섭 기자
청취율 ‘꼴찌'라는 충격에 휩싸인 불교방송이 청취율을 회복하기 위해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불교방송은 11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1990년도 불교방송 개국 당시 비구니 스님으로써는 처음으로 MC를 맡아 청취자들로 부터 많은 인기를 누렸던 정목 스님을 영입, 새로운 프로그램을 편성해 청취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탁월한 라디오 방송 진행으로 불자들을 비롯 일반인들의 많은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스님은 10여년 전 수많은 전문 MC들을 물리치고 한국방송대상 사회상 및 방송프로듀서 연합회가 주최하는 사회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목 스님은 1995년 수행에 전념하기 위해 방송계를 떠났으나 불교방송 이성언 사장을 통해 ‘불교방송, 청취율 꼴찌’라는 어려운 사정을 전해 듣고 어렵게 방
※ 다음은 「법보신문」이 2001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숭산 큰스님과 대담 내용. 새해 아침 큰스님에게 듣는다-화계사 조실 숭산 스님 “내가 무엇인가를 먼저 생각하자” 어려운 이 시대를 극복하는 지혜는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자기를 돌아보는 데서 시작되는 것 생각을 비우고 찰나에 적응해야 마음이 여유롭고 판단력도 바르니 이것이 상생의 길 세간에서는 경제난이 가중되면서 인심도 변해가고 있습니다. 불자들이 생활의 지혜로 삼고 살아갈 말씀을 한 마디 들려주시지요. 어느 종교를 막론하고 이 시대를 말세라고 합니다. 말세라고 하는 것은 인간성을 상실했다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인간성 상실은 올바른 생활을 못하고 있기 때문에 생겨나는 현상인 것입니다. 올바른 생활을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성도 후 인도의 각지를 돌며 법륜을 굴리셨다. 길에서 나, 길에서 살다가, 길에서 열반에 든 삶을 보이신 부처님의 일생. 바로 이런 부처님의 삶을 쏙 빼닮은 삶을 살아온 큰스님이 계시다. 숭산 행원 스님, 일생을 개척자의 삶으로, 정열적으로 장엄해 오신 선지식이시다. 최근 심장이 좋지 않아 다소 불편하시다는 시봉 무심 스님(무심 스님은 숭산 스님의 외국인 제자다)의 완곡한 거절을, 큰스님의 근황을 불자들에게 전하는 것이 큰스님이 지금까지 보여주신 삶의 모습에 더 어울린다는 ‘우격다짐’으로 가까스로 돌파(?)해 마침내 화계사에서 스님을 친견했다. “큰스님, 건강하셔야 할 텐데, 걱정이 많습니다. 요즈음은 좀 어떠십니까?” “내가 심장이 좋질 않아요. 조
“지난 10년의 경험을 토대로 간병부터 장례, 49재에 이르기까지 불교장례문화의 정례화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대한불교 연화회 유재철 실장의 각오가 남다르다. 1994년 12월 창립한 연화회는 불교장례문화의 보편화를 위해 ‘불교장례문화’의 개발·보급은 물론 상장례를 통한 포교방법 제언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특히 지난 1998년 전국불교장례연합회를 조직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20여 곳에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는 한국납골시설협의회를 설립해 복잡한 장례절차를 한 곳에서 가능하도록 했다. 유 실장은 “연화회 창립 초기 스님들과 불자로부터 불교 장례의식에 대해 많은 지적을 받았지만 지금은 큰스님의 다비은 물론 수만명이 운집하는
달라이라마의 한국 방문 여론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워싱턴 타임즈는 11월 28일자로 “달라이라마가 내년 5월 부처님오신날에 한국을 방문하길 원한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최근 「법보신문」을 통해 달라이라마 방문 수락과 달라이라마 방한추진본부의 발족 등이 보도된 이후 「korea times」등 국내 영자지를 통해 이 소식이 세계 외신들로 전달, 「워싱턴 타임즈」에서 재인용 보도된 것이다. 워싱턴 포스트는 다람살라 대변인이자 달라이라마의 친조카인 텐진 땅라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정부가 달라이라마의 비자 발급으로 인해 어떤 불편도 겪지 않는다면 성하는 2005년 부처님오신날에 한국 불자들의 초청을 받아들일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워싱턴 타임즈」는 또 “한국 정부는 2000년 달라이
지역 복지와 청소년 포교에 힘쓰고 있는 청주 디지털 법당 흥덕사(주지 정은 스님)가 도량 이전 불사가 한창이다. 이번 도량 이전은 충주시의 수동 달동네 재개발 사업으로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에 흥덕사는 물론 그동안 사찰과 고락을 함께 해온 지역 주민들에게도 의미가 깊다. 시에서 이주 통보를 받은 흥덕사는 지난 9월 14일부터 원만한 도량 이전 회향을 위해 만등불사를 추진하는 등 비용마련에 고심을 하고 있던 차에 한 불자의 도움으로 60여 평의 구옥 두 채를 무상으로 임대받게 됐다. 또 새로운 도량이 이전의 도량과 도보 10분 거리에위치해 수동 주민들에게도 더없이 반가운 일이 되고 있다. 현재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는 새 도량은 12월 말 완공할 예정이다. 무상으로 임대받은 구옥 두 채 중 한 채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명궁 스님)이 11월 23일 수치료실을 확장하고 이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봉행했다. 강북장애인복지관 수치료실은 8평 규모로 이번 불사를 통해 기존의 0.6m 깊이를 1.6m로 확장했다. 지난 10월 불사를 시작한 수치료실은 한 달여 만에 공사를 마무리 짓고 이날 다시 문을 열었다. 국비와 시비 등 1200만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수위 조절이 가능해 아동은 물론 성인들도 이용가능하다. 명궁 스님은 인사말에서 “수치료실은 장애인들의 재활 치료를 위해 꼭 필요한 곳이었지만 기존의 시설은 수위가 낮아 성인들이 이용하기엔 불편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수치료실의 높이가 기존에 비해 1m 가량 높아진 만큼 2005년부터는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악산 미륵세계사(주지 덕관 스님)가 대웅전 복원 중창 불사를 추진한다. 한국 최고의 미륵 도량인 충주 월악산 미륵세계사가 중창 불사를 통한 불교 성지 회복을 발원했다. 미륵세계사는 석불, 석탑, 석등, 귀부 등의 문화재가 산재해 충북의 중요 관광지이자 대표적인 미륵 기도도량으로 유명하다.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가 창건한 도량으로 알려진 미륵세계사(彌勒世界寺)는 고려 명종22년(1192)에 원명(元明) 등이 금당을 중수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는 등 현재의 유적과 ‘미륵리’라는 지명을 통해 볼 때 당시 대규모 사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몽고병란과 임진왜란 등으로 소실과 복원이 반복돼다 결국 1936년의 산사태로 사찰이 매몰돼 폐사됐다. 현재의 미륵세계사는 한국전쟁 직후 미륵세계사
3층 100평, 주말 집중 수련 팔리어 삼장의 역경사업에 진력하고 있는 초기불전연구원이 제주도 서귀포에 위파사나 수행도량을 개원한다.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에 위치한 초기불전연구원(원장 대림 스님) 부설 위파사나 수행센터(이하 초불수행센터)는 바다가 보이는 고군산 중턱에 자리한 제주도 유일의 위파사나 수행도량이다. 오는 12월 말 개원을 앞두고 있는 초불수행센터는 330여평의 대지에 3층 100여평 규모다. 서양의 명상센터를 응용해 휴양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건물은 1층은 수행공간으로, 2, 3층은 요사채로 쓰이며 약 20명에서 50명까지 숙식이 가능하다. 서귀포 시가 한눈에 들어오는 2, 3층에 위치한 쉼터와 야외 법석, 걷기 수행을 위한 넓은 잔디마당은 초불수행센터만의 특징이다. 빨
12.1(수) △조계종총무원 ‘제3기 종무행정 강좌-일반직 종무원’=오후 12시, 충남 안산시 한국증권연수원, 3일까지. 02)2011-1701 △한국 위파사나 선원 ‘초보자 수행 강좌’=오후 2시, 한국 위파사나 선원, 27일까지. 02)512-5255 △월정사 ‘제1회 청소년문화탐험활동’=오전 8시, 평창군 진부중·고등학교 출발. 033)332-6664 △목동청소년수련관 ‘고3 수험생을 위한 문화예술특강’=오전 9시, 수련관내, 12월 1일까지. 02)2646-6815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중국불교의 과거와 미래’=오후 4시,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법당. 02)808-6583 △부산 영축선원 ‘대승불교 기초반 개강’=오후 7시, 부산 연산동 대동레미안 빌딩 401호 영축선원. 051)75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