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에서 타성 경책하는 채찍 노릇이솝우화선 사자 그물 풀어주기도힌두교 가네쉬의 마차 이끄는 역할 옛날에 불효녀인 딸이 부모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항상 부모님께 걱정을 끼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밤 딸이 자기 방에서 책을 읽고 있는데 새끼쥐 한 마리가 벽장에서 나왔다. 그리고는 온 방을 둘러보더니 그 근방에 흩어져 있는 쌀알을 보고 다시 쥐구멍 속으로 들어갔다. 조금 후에 어미 쥐와 새끼 쥐 한 마리를 데리고 왔다. 새끼쥐 두 마리가 쌀알을 날라 이것을 어미 쥐 앞에다 놓았다. 어미 쥐는 입으로 여기 저기 쌀알을 찾으면서 허둥지둥하였다. 그 어미 쥐는 장님 쥐였던 것이다. 바로 그 때 밖에서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가 나자 새끼쥐들은 찍찍하고 소리를 내며 어미쥐에게 급히 알리고는 쌀알을 물고 쥐구멍 속으로
물량 선교-관심부족에 멀어지는 불자들 청량리 금강선원 몽골 뎀브렐 스님 “2주마다 법회” 약속 돈벌이에 흐지부지신행공간 마련 위한 한국불교 도움 시급 “무엇보다 이주노동자에 대한 한국불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관심은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거리감을 좁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최근 한국 스님들이 이주노동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여전히 미비한 것이 사실입니다. 한국불교의 이주노동자에 대한 관심은 불교국가 출신뿐 아니라 모든 이주노동자들의 희망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몽골 출신의 뎀브렐 스님은 이주노동자에 대한 한국불교의 관심을 당부했다. 지난 2005년 언양 법계선원 남산 스님과의 인연으로 동국대 불교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한 스님은 현재 서울 청량리 금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