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라마는 최근 바티칸의 로마 제3대학에서 생물학 명예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법보신문 자료사진) 티베트 망명정부를 이끌고 있는 달라이라마가 바티칸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AP통신에 따르면 바티칸의 로마 제3대학 생화학교수인 피에르 루이지 루이시는 10월 14일 달라이라마의 ‘정신과 삶 연구소’가 두뇌와 정신 간의 관계를 연구하며 생물학 분야에 ‘중대한 진전’을 이뤄낸 공로가 인정돼 명예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루이시 교수는 이날 “달라이라마야말로 과학과 영적 현상 간의 대화를 몸으로 실천한 인물”이라며 “그의 노력이 생물학 분야의 연구에 있어서 중대한 진전을 이룰 수 있는 기틀이 됐다”고 학위 수여의 배경을 설명했다. 학위를 수여받
10월 14일 인도 전역에서 불가촉천민 10만 명이 '개종금지법'에 대항해 불교를 포함한 타종교로 집단 개종했다. 인도의 불가촉천민들이 최근 제정된 ‘개종금지법’에 대항해 불교와 천주교로 집단 개종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0월 14일 나그푸르 시를 포함한 인도 전역에서 벌어진 암베드카르 신불교 운동 5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한 불가촉천민들이 집단으로 개종하는 의식을 가진 것이다. 이에 대해 인도 당국자는 이날 개종한 전국의 불가촉천민이 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이날 나그푸르 시에서 진행된 개종식은 500여 명의 승려가 이끄는 가운데 거리를 가득 메운 수많은 인파가 참여했다. 500여 명의 승려들은 참가자들의 머리를 깎아주고 수계식을 진행했다. 이
러시아 연방의 불교국가 칼미키아 공화국이 불교 사원 건립 10주년을 맞아 이 날을 국경일로 지정했다. 칼미키아 공화국은 10년전 엘리스타 지역에 금으로 된 사원을 건립하고 시내 한복판에 불상을 조성하는 등 국가 전체가 불심으로 가득찬 나라다. 10월 6일은 이 나라의 대표적인 성지인 불교 사원이 건립 10주년을 맞이한 날. 칼미키아 공화국의 키산 일럼지흐노프(Kirsan Ilumjhinov)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10년 전 사원이 건립된 것은 나라의 경사였다”며 “건립10주년을 맞아 사원 건립일인 10월 6일을 국경일로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금 사원(Golden Temple)’로 알려진 이 사원은 칼미키아를 대표하는 사원이자 관광지로 지난 2004년 달라이라마가 사원을 방문한 이후 국민들은 이
인도 다람살라서 5년째 미스 티베트 대회 진행중수영복 심사 첫 도입에 정부 ‘반대’-군중 ‘열광’달라이 “동포들 원한다면…내년엔 Mr.티베트도” 2004년 진행된 미스 티베트 선발대회. 티베트인들에게 이 행사는 자국의 현실을 세상에 알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나는 내 조국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티베트는 자유와 독립을 원한다. 제11대 판첸라마인 겐둔 초에키 니마(Gendun Choekyi Nyima)를 석방하라.” 금관을 머리에 쓴 미스 티베트의 입에서 갑자기 생각지 못한 일갈이 터져 나왔다. 그녀의 발언은 곧 전 세계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인터넷을 타고 각지로 퍼져나갔다. 티베트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 다람살라에서는 미인 선발대회
단잔 라브자 스님이 발원한지 백여년이 지난 2006년 9월 10일 마침내 몽골 고비사막에 삼발라가 모습을 드러냈다. 몽골 고비 사막에 신비의 땅 샴발라가 다시 복원됐다. 몽골 도르노고프 아이마그(Dornogov Aimag) 지역의 카마린 크히드(Khamariin Khiid)에서는 9월 10일 샴발라 복원 불사회향식이 봉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 천명의 몽골인들과 외국인 방문객들이 모여들어 불사회향식인 ‘여명(a dawn-to-dark)’ 의식을 지켜봤다. 이번에 복원된 샴발라는 ‘칼라차크라 탄트라’에 나타나는 ‘깨달음의 왕국’의 묘사에 충실하게 복원됐다. 108개의 석탑과 3개의 커다란 진입로는 모두 19세기 몽골의 고승인 단잔 라브자(Danzan Ravjaa
상하이와 광저우에서도 라싸행 열차가 개통된다. 상하이와 광저우에서도 티베트 라싸행 열차가 출발한다. 중국의 관영방송 CCTV는 9월 28일 보도를 통해 상하이와 광저우에서 출발하는 라싸행 열차가 중국 최대의 명절 궈칭지에(國慶節)의 첫 날인 10월 1일 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상하이 철도부는 라싸행 열차의 첫 출발을 목전에 두고 장거리 손님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며 열차 내 안전과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열차의 첫 출발이 민족대이동이 시작되는 궈칭지에와 맞물려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궈칭지에는 중국인민공화국이 창립된 것을 기념하는 기간으로 음력 1월 1일의 춘지에(春節
불교로 중국의 급등하는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한 이연걸. 세계적인 불자 배우 이연걸이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불교가 좋다는 견해를 밝혔다. 빠른 발차기와 주먹으로 헐리우드에서 ‘제트 리(Jet Li)’로 통하는 이연걸은 9월 23일 미국의 지역언론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San Francisco Chronicle)과의 인터뷰를 통해 “2003년 중국 내 자살 인구의 비율이 25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히고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관찰해야 하는 불교가 중국의 자살 인구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한 사람이 자살하면 주변의 열 사람이 고통 받는다”며 “그래서 25만 명의 고통은 또 다른 25만 명에게 고통을 줄 수
틱낫한 스님은 최근 자필 친서를 통해 부시 대통령에게 중동 정책의 재고를 촉구했다. “(중동에 평화를 가져다 줄) 당신의 불성을 믿습니다(I trust Buddha nature in you)”평화를 노래하는 대표적인 불교지도자 틱낫한 스님이 부시 미대통령에게 자필로 작성한 편지를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생명 존중이란 인류 보편의 가치와 평화를 세계 곳곳에 전해온 지도자로써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등지에서 잇따라 전쟁을 벌여 중동지역에 피바람을 몰고 온 부시에게 죽비를 들어 따끔한 일침을 가한 것이다. 프랑스의 수행 공동체 플럼빌리지(Plumvillage)는 9월 22일 틱낫한 스님이 최근 조지 부시(George W. Bush) 미합중국 대통령에게 친필로 서한을
바간은 군사정부에 의한 유락시설 개발로 크게 훼손되고 있다. 사진은 바간의 유적 위에 건립되고 있는 호텔전경.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인도네시아의 보로부드루와 함께 세계 3대 불교유산으로 꼽히고 있는 미얀마의 고도(古都) 바간이 군사정부의 획일적인 복원과 무분별한 유락시설 개발로 크게 훼손된 것으로 밝혀졌다. 로스앤젤레스타임즈는 10월 7일자 신문에서 “1988년 정권을 잡은 군사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세계문화유산 바간을 돌이킬 수 없는 파멸의 길로 몰아넣고 있다”며 “군사 정권 15년 동안 일어난 유적 파괴가 지난 1975년 일어난 지진피해보다 더 심각하다”고 미얀마 정부를 강력히 비난했다. 특히 “고고학자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군부
티베트 사원의 주지가 특별한 이유도 없이 중국 공안에 의해 체포된 채 사천성에 구금됐다고 소수민족협회(UNPO, Unrepresented Natio ns and Peoples Organisation)가 9월 7일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티베트 촉상 마을의 탁룽 사원 주지 켄포 진파 스님은 8월 23일 중국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또 이 사원은 현재 공안에 의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실정이다.체포 당시 공안은 주지의 방을 수색했지만 아무런 범죄의 단서도 발견된 것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공안은 체포 순간에도 그 이유에 대해 단 한마디도 밝히지 않았다고 사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대해 지역 당국은 주지의 체포 사실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체포의 경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함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분노한 관세음보살의 모습 '마하칼라'. 기독교의 물량공세를 통한 선교에 온순하기만 한 스리랑카 주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그들은 왜 평화롭고 싶어하는 불교국가를 그냥 놔두지 않는 걸까. 지난 2003년 ‘소마 스님 독살설’로 인해 기독교 측과 마찰을 빚은 바 있는 스리랑카에서 또 폭력사태가 일었다. 지난 8월 초 캔디 지역의 주민 200여명이 네덜란드 교회 어린이집을 습격한 것이다. 세계기독연대(CSW, 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는 8월 10일 캔디의 발라나 지역에 위치한 네덜란드 교회의 어린이집에 스님 3명을 포함한 스리랑카 주민 200여 명이 난입해 지붕과 울타리를 부수고 어린이집에 거주하는 이들을 불태워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미얀마의 공무원이 사원 인근에서 술집을 운영해 물의를 빚고 있다. 과거 군부독재 시절 악명을 떨쳤던 ‘준타’ 부대의 일원이자 만달레이 시의 티다 아예(Thidar Aye) 구 공무원인 아예 페(Aye Pe)는 지난 2001년경 마하 웅미예 사원 지역 인근에 주점을 개업했다. 사원 근처에서 술을 파는 것도 문제지만 더욱 큰 문제는 이 가게에서 술을 마신 취객들이 고성방가와 폭력 등 범법행위를 일삼아 이 일대 주민들은 물론 사원의 승려들에게까지 적지 않은 피해를 끼치고 있다는 것. 이 지역에 살고 있는 한 주민은 “지난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사원 근처의 술집들은 모두 강제로 문을 닫았지만 오직 아예 페의 술집만이 아직까지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그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술을 팔아대는 통에 가게에서
최근 타이완의 쑤정창 수상과 마잉저우 타이페이 시장은 피구샨 재단의 불교 행사에 참석해 "자살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타이완의 쑤정창(蘇貞昌) 수상과 타이페이의 마잉저우(馬英九) 시장이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파구샨(法鼓山) 재단에서 주최한 불교 행사에 참석해 앞으로 불교계와 함께 자살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고 타이페이 타임즈(Taipei times)가 9월 11일 보도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자살방지를 위한 불교계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 쑤 수상은 “지난달 처남이 고층 빌딩에 위치한 그의 사무실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며 “정부가 집계하고 있는 자살 통계에 기록된 그의 죽음은 남아있는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을 남겼지만 정작 그가
아메리카 대륙이 달라이라마에게 경의를 표했다. 달라이라마는 지난 7일 자신의 이름을 딴 세계 최초의 교육센터인 ‘달라이라마 평화교육센터(Dalailama Center for Peace and Education)’의 개소를 위해 캐나다 밴쿠버를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미국 콜로라도, 버팔로, 뉴욕 등 북미지역을 순방 중이다. 이번 순방을 통해 달라이라마는 캐나다 정부로부터 명예시민권 증서를 수여받았다. 지난 9일 캐나다 밴쿠버의 GM플레이스에서 열린 개관 기념행사에서 캐나다의 몬테 솔버그 연방이민부장관은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달라이라마에게 명예시민권을 수여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쁨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달라이라마도 “이제부터 자랑스러운 캐나다인이 됐다”며 관중들에게 합장인
히말라야의 군주제 국가 부탄이 오는 2008년경 고대 불교의 승가에 기초한 민주주의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태국의 저명한 불교학자 슐락 시바락사(Ajarn Sulak Sivaraksa) 박사는 부탄의 유력언론인 쿠엔셀(Kuensel)과의 인터뷰를 통해 “부탄이 2008년부터 의회 민주주의를 채택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는 서구의 방식이 아닌 고대 불교의 승가를 모델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슐락 박사는 “서구의 의회 민주주의는 부패를 막는 기능이 없다는 부정적인 측면이 있다”며 “때문에 부탄은 서구의 방식대신 자정력을 갖춘 불교 전통의 민주주의 모델을 받아들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탄의 이런 변화는 지난 2005년경부터 추진되고 있는 ‘위로부터의 민주주의’ 실험의 일환이다
천안문 사태의 희생자들에게 위령제를 지낸 중국의 스님이 지역 당국의 집요한 협박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파룬궁에서 발행하고 있는 대기원시보(大紀元)은 지난 8월 28일 “1989년 천안문 사태 당시 민주화 투쟁에 참여하기도 했던 강서성(江西城) 위춘시 화청선사(化成禪寺)의 성관(聖觀) 스님이 천안문 사태 희생자들을 위한 위령제를 지낸 이후 지역당국에게서 ‘추방’ 협박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화청선사의 주지인 성관 스님은 지난 6월 4일 화청선사에서 1989년 천안문 사태 당시 학살당한 사람들의 위령제를 지냈고 당시 위령제에는 시 관계자와 관계 당국 실무자들도 참여하여 희생자들을 추모한 바 있다. 성관 스님은 1999년대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지난 2002년 출가
최근 에미넴의 랩의 일부가 불교의 수행을 의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에미넴 팬의 부모들은 한 숨 돌려도 될 것 같다. 그 골칫덩이가 가사를 통해 평화로운 동양의 철학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언론들이 팝계의 악동으로 지목돼온 힙합가수 에미넴이 불교를 노래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의 인터넷언론인 페이지식스닷컴(pagesix.com)에 따르면 에미넴의 노래를 만들어온 작사가 페리 가핀켈은 그의 새 저서 ‘붓다, 혹은 파멸’을 통해 자신을 이끌어주고 있는 붓다의 철학을 에미넴의 히트 송 ‘Lose yourself(너 자신에 집중해라)’에 암호처럼 숨겨 놓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가 밝힌 문제의 가사인 ‘음악을 듣고 있는 이 순간, 너
최근 중국 달라이라마의 행보와 관련 주변국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라마와 관련해 중국과 주변국간의 갈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 8월 21일 로이터(Reuter) 통신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언론들은 티베트 망명정부를 이끌고 있는 달라이라마가 비밀리에 몽골 울란바토르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달라이라마의 이번 방문은 지난 2002년에 이어 7번째. 그동안 몽골 불교계는 해마다 달라이라마의 몽골 재방문을 희망했지만, 번번이 중국 측의 반대로 좌절되고 말았다. 지난 2002년 달라이라마의 6번째 방문 당시 중국 당국은 일방적으로 베이징-울란바토르행 열차를 이틀간 잠정 폐쇄하는 보복조치를 취했다. 당시 몽골은 중국을 오가는 열차가
일평생을 말레이시아 포교에 매진해온 세계적 불교지도자 스리 담마난다(Ven. Dr K Sri Dhammananda) 스님이 8월 31일 현지시각 오후 12시 42분 지병으로 입적했다. 세납 87세.1919년 3월 스리랑카 남부의 작은 마을에서 출생한 스님은 12세의 나이로 출가했다. 이후 ‘담마난다’라는 법명을 수지한 스님은 1952년 회교 국가인 말레이시아로 혈혈단신 건너가 말라야 지방에 정착하고 일평생을 포교에 매진해왔다. 그는 독립이전의 말레이시아부터 현재까지 말레이시아 불교 발전에 셀 수 없이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싱가포르를 포함한 주변국가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또 미국과 독일, 영국 등 서방국가와 아시아 등 세계 여러 나라에 그의 저서가 번역 출간돼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회
말레이시아 케란탄(Kelantan) 시에 36m 높이의 입불이 조성됐다. 케라탄 시의 캄풍 발라이(Kampung Balai)에 세워진 이 입불 조성에는 54만8천달러(한화 5억원)의 불사금이 소요됐다. 이 불사금은 대부분 말레이시아 각지에서 공공기관을 통해 모금된 것들이다. 케란탄의 아찬 포 챠이 스님은 “2002년부터 시작된 이 불사는 입불 조성 계획뿐만이 아니라 다른 계획들도 포함된 것”이라며 “모든 계획들은 2009년경 완료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케란탄 시의 이 불상 꼭대기에는 전망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따라서 불상을 참배하기 위한 관광객들은 불두위에서 마을을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또 불상 주변에는 불상과 사찰을 수호하는 모습의 용 2마리가 각각 181.6m 길이로 조성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