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사회봉사단은 4월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에 저소득 가정 청소년 성장 프로젝트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 탐방 & 나의유산만들기’에 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삼성 사회봉사단(사장 서준희)이 저소득가정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젝트에 힘을 보탰다. 삼성 사회봉사단은 4월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저소득 가정 청소년 성장 프로젝트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 탐방 & 나의유산만들기’에 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름다운동행의 ‘나의유산만들기’ 프로젝트 진행에 힘을 실어준 삼성 사회봉사단에
내마음을 향한 순례기도산사에서 가장 지극해져나눔실천 ‘아상’도 정화 우리 회원들 중에는 이웃들에게 “108산사순례를 가면 어떤 점이 좋으냐”는 질문을 받는 이가 있다고 한다. 꼭두새벽 분홍빛 단복을 입고 배낭을 걸치고 집을 나서는 모습을 본 이웃으로부터 그런 질문을 받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들에겐 우리 모습이 다소 생소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럴 때는 이웃들에게 시간의 여유를 두고 자세하게 108산사순례를 다니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좋다. 이웃이 불자라면 더욱 그렇다. 순례 가족들은 이미 7년간이나 곁에서 지켜보았기 때문에 순례의 의미를 충분히 알고 있을 것이지만 포교 입장에서 보면, 특히 이웃에게 108산사순례의 의미와 과정을 숙지하고 이를 제대로 설명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
문화재청, 석물 4점 국내 이관구례 화엄사서 돌사자상 전시 ▲구례 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을 모본으로 1930년대 국내에서 제작된 돌사자석상. 문화재청 제공 국보 제35호인 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을 쏙 빼닮은 돌사자상이 일본에서 국내로 돌아왔다.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일본 도쿄 주일한국대사관이 보관․관리하고 있던 돌사자석상 1기와 그 기단 등 석물 4점이 외교통상부로부터 이관 받아 최근 국내로 들여왔다고 4월8일 밝혔다. 이번에 국내로 들여온 석물들은 1959년 9월 일본 중의원을 지냈던 호시지마 니로(星島二郞
문화재청, 석물 4점 국내 이관구례 화엄사서 돌사자상 전시 ▲구례 화엄사 사사사 삼층석탑을 모본으로 1930년대 국내에서 제작된 돌사자석상. 문화재청 제공 국보 제35호인 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을 쏙 빼닮은 돌사자상이 일본에서 국내로 돌아왔다.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일본 도쿄 주일한국대사관이 보관․관리하고 있던 돌사자석상 1기와 그 기단 등 석물 4점이 외교통상부로부터 이관 받아 최근 국내로 들여왔다고 4월8일 밝혔다. 이번에 국내로 들여온 석물들은 1959년 9월 일본 중의원을 지냈던 호시지마 니로(星島二
화엄광장과 불교미래사회연구소가 발표한 ‘정부 종교지원예산 분석 보고서’는 그 동안 개신교계의 불교특혜 정부예산지원 주장을 완전히 뒤집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개신교계는 정부의 문화재 관련 예산 지원을 문제 삼으며 불교특혜라는 억지를 폈다. 그러나 2010년부터 2012년까지의 중앙정부 종교예산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대 수혜 종교는 개신교계였음이 밝혀졌다. 단적으로 2011년 정부예산 종교별 지원 현황이 이 같은 사실을 방증하고 있다. 불교계 예산은 총 931억원이었지만 개신교계는 431억원이 더 많은 1362억원이었다. 주지하다시피 개신교계는 툭하면 불교계의 문화재 관련 예산 지원 현황을 들먹이며 종교편향이라 주장했다. 그렇다면 개신교계의 논리주장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의 사립대학 관련 예산 지원현황을
서울 대표 도심사찰인 봉은사의 중창불사 길이 42년 만에 열렸다. 봉은사는 박정희 정권 당시인 1971년 서울시의 수용을 전제로 도시공원으로 지정됐다. 서울시 수용 전제란 봉은사도 서울시가 수용한다는 것을 뜻한다. 박정희 정권이 봉은사를 강제 수용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서울시는 도시공원 지정 이후 지금까지 봉은사 수용은 고사하고 도시공원 조성에 따른 그 어떤 행정력도 보여주지 못했다. 사실, 봉은사 인근 토지 수용도 어려울 서울시가 봉은사를 수용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봉은사 가치부터 얼마로 산출할지 막막하지 않은가. 혹, 서울시가 재정을 마련 해 봉은사로 달려 와도 선뜻 산사를 넘겨 줄 불교계가 아니다. 수용불가 현실은 이미 서울시도 직시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서울시는 봉은사에 대해 규제만 가했을
8년간 공원관련법 개정 청원 공청회 등 열어 모순점 역설 시민쉼터 같은 도량 만들 것 ▲진화 스님 3월28일 봉은사 주지 진화 스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도시공원과 관련된 서울시의 조례 개정 결과가 서울시보에 공시됐다는 소식을 듣고서야 비로소 편하게 웃을 수 있었다. 봉은사 일대가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지 42년, 해우소 하나 마음대로 짓고 고칠 수 없었던 족쇄가 조금이나마 풀리는 순간이었다. “지난 8년,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 관련법규를 검토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하고, 공무원과 국회의원들을 만나 설명과 설득, 호소와 항의를 수없이 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청원도 넣고 법원에 소장도 제출하고 법제처에
▲변영섭 신임 문화재청장이 4월4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했다. 변영섭 신임 문화재청장이 4월4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폐사지 관리 등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늦었지만 취임을 축하하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변 청장은 “부족하지만 불자로서 성심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는 총무부장 지현, 기획실장 주경, 문화부장 진명, 사서실장 심경 스님이 배석했다. 총무부장 지현 스님은 “폐사지 내 탑이나 불상 같은 성보들이 방치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폐사지 성보문화재에 대한 대책을 당부했다. 주경
▲봉은사 경내에는 봉은사 중창불사가 가능해졌음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렸다.. 전통사찰이자 서울 한 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대표적 도심사찰 봉은사(주지 진화 스님)의 발목을 잡고 있던 ‘도시공원’ 관련법규가 일부 개정, 중창불사의 길이 열렸다. 서울시는 지난 3월28일 서울특별시보를 통해 ‘서울특별시 도시공원 조례’ 개정을 공포했다. 개정된 조례는 공원 및 공원시설의 설치에 관한 조항(5조)으로 도시공원의 종류 가운데 역사공원으로 지정된 공원 내에 설치할 수 있는 시설로 전통사찰(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름)을 명시했다. 도시공원의 종류에는 소공원,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등의 생활
서울대 한국학硏과 업무협약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조사학술·문화재적 가치 규명 기대 ▲동국대 불교학술원은 4월3일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 서울대 규장각에 소장된 불교문헌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가 이뤄진다. 동국대 불교학술원(원장 현각 스님) ABC(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사업단은 4월3일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원장 김인걸)과 업무협약을 맺고 규장각에 소장된 불교문헌에 대해 서지조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동국대 ABC사업단 집성팀에 의해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올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1차 조사가 이뤄지며 규장각 소장자료 중 불교문헌과 비불교문
▲ 종교별 정부예산지원 조정 추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중앙정부의 종교예산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대 수혜종교는 개신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개신교계가 정부의 문화재 관련 예산 지원을 문제 삼아 불교 특혜·종교편향으로 주장해 왔던 것과는 정반대로 밝혀진 셈이다. 이 같은 사실은 화엄광장(회장 성직 스님)과 불교미래사회연구소(소장 퇴휴 스님)가 4월3일 발표한 ‘정부 종교지원예산 분석 보고서’를 통해 드러났다. 보고서는 지난해 8월부터 중앙정부 12부 1청 가운데 종교관련 예산을 지원하는 8부 1청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실측 자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고서에 따르면 불교, 천주교
4월3일(수) ▲한국사경연구회 ‘제7회 한국사경연구회 뉴욕 플러싱 타운홀 초대작품 귀국전’=서울 갤러리M, 9일까지. 02)737-0073 ▲불교사회연구소 ‘개소 2주년 기념 세미나-종교, 사회통합을 이야기하다’=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 02)730-0882 ▲정토회 ‘2기 부산청년리더십 아카데미’=매주 금요일 저녁 7시, 부산평생교육원 4층, 6월14일까지. 02)6925-0522 4월4일(목)▲평창 월정사 ‘제36기 단기출가학교 참가자 모집’=10일까지. 033)339-6616 ▲예산 수덕사 ‘국제 선 수행대회-길 없는 길 2013 참가자 모집’=15일까지. 041)330-7706 ▲대구 동화사 ‘동아시아 약사신앙 사진공모전’=30일까지. 053)982-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