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장애아동 17명이 4월14일 중앙승가대 학인스님들과 에버랜드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장애아동들은 스님들과 1:1로 짝을 지어 놀이동산 곳곳을 누비며 놀이기구를 타고 간식을 먹는 등 봄나들이를 만끽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89호 / 2017년 4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익스트림코리아, 1월31일 1600만원 상당 용품 지원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산하 성북장애인복지관(관장 선재 스님) 배드민턴 선수반에 든든한 선물이 도착했다.배드민턴용품전문점 익스트림코리아가 1월31일 성북장애인복지관(이하 성북장복)을 방문해 1600만원 상당의 배드민턴 전문 용품을 지원한 것. 배드민턴 선수반 선수 8명과 코치 2명에게 각각 선수용 라켓 2개와 가방, 신발, 경기복 4벌, 트레이닝복 1벌이 지급된다. 선재 스님은 “익스트림코리아의 지원으로 선수들이 경제적 한계에 부딪치지 않고 재능을 살려 본인의 꿈에 한발 더 가까이
성북장애인복지관(관장 선재 스님)은 7월12~14일 발달장애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와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발달장애자녀 부모, 동대문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총 37명이 참여했다. 부모들은 총 3회에 걸쳐 생애주기별 발달장애자녀 성교육, 일상생활 속 성교육, 가정 내 성폭력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을 성교육 전문강사에게 배움으로써 자녀 성교육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그동안 성교육이 필요하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굉장히 막막했다”며 “강의를 듣고 자녀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논산 안심정사(회주 법안 스님)는 6월2일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자비복지타운(원장 묘전 스님)을 방문해 자비의쌀 500kg를 보시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안심정사 신도와 불자들의 십시일반 모연으로 마련됐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마이트리봉사단(단장 금산 스님)과 무진장원력회 봉사자 10여명이 참석해 김밥을 만들어 자비복지타운 관계자들과 나누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47호 / 2016년 6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산하 성북장애인복지관(관장 선재 스님) ‘배드민턴 선수반’ 소속 문지연 선수가 스페셜올림픽 배드민턴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화제다.문지연 선수는 5월18일 중국에서 열린 ‘2016 동아시아지역 스페셜올림픽 배드민턴 대회’에 출전, 금메달 획득의 쾌거를 거뒀다.이번 대회는 동아시아지역 6개국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단장 1명, 코치 2명, 선수 3명 등 총 6명이 참가했다. 여자 단식에 출전한 문지연 선수는 예선부터 중국선수를 큰 점수 차이로 이기며 메달 사냥의 청신호를 켰다. 준결승과 결승전에서도
공주 갑사(주지 화봉 스님)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나눔활동에 나서 화제다.공주 갑사는 5월14일 공주와 논산 일대에 거주하는 지역 청소년 13명에게 총 65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갑사 장학금 전달식은 주지 화봉 스님 취임 이후 4년째 진행돼 온 것으로, 매년 두 차례 지역 청소년들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인재불사에 나서고 있다갑사의 자비나눔 행보는 이 뿐 아니다.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대전교도소 재소자 및 교화지원 단체후원, 공주노인복지센터와 논산죽림요양원, 중증장애시설인 승가원 등에 매
동국대일산불교병원과 일산불교한방병원은 올해 개원 1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2000만 불자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종립병원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최고의 의료진, 지난 10년간 축적된 의료기술로 동국대일산불교병원·한방병원은 이제 다른 병원 의료인이 인정하고 추천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밑거름 삼아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병원이 아닌 부처님 가르침인 자비 실천도량으로 나아가고 있어 불교계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교직원 ‘연우회’ 중심으로사회취약계층 위한 의료봉사승가원복지타운 입소자 시술이주민 돕기 위한 나눔
경남 양산 천성산 아래 한적한 매곡마을. 이 마을에는 크고 작은 공장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그 중 한 건물이 지난 1991년 시작된 조명 회사로 25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라라이트’다. 이 기업의 수장을 맡고 있는 박기룡(56, 경제) 대표는 매일 아침 금정총림 범어사를 참배하고 출근하는 것이 일상이다. 방문자에게는 공개하지 않지만 회사 내에는 그가 ‘공부방’이라고 이름 붙인 자그마한 법당도 있다. 불자라는 이름으로 지낸 세월이 30여년에 이른다는 그가 “최근에야 봉정암에서 받은 사리탑 그림을 집무실에 걸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배드민턴 전문선수단이 탄생했다.성북장애인복지관(관장 선재 스님)은 3월7일 관내에서 ‘승가원 배드민턴 선수반 발대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성북장애인복지관장 선재 스님, 배드민턴 선수반 선수 7명, 코치와 담당 생활체육교사가 참석해 선수반의 첫걸음을 축하했다.성북장애인복지관은 2013년 생활체육프로그램 배드민턴 엘리트반 프로그램을 시작, 전문체육대회에 출전하며 수차례 입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2015년 LA스페셜올림픽에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출전, 남녀 전 종목에서 금3,
지난해 개원 10주년을 맞아 ‘비전2020’을 선포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는 동국대 일산병원(원장 오민구)이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는 환우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한다.동국대 일산병원은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주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 첫 번째 사업으로 환우 3명에게 수술을 시행할 예정이다. 동국대 일산병원은 지금까지 100여 차례 이상 의료봉사를 시행하며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해왔다. 최근에는 동국대의료원 규정을 개정하고 후원금 모집에 집중하면서 사회공헌활동에 탄력을 받고 있다.특
불교 사회복지계의 교류를 증진시키고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복지계에 종사하고 있는 비구니 스님들이 모였다. 한국비구니복지실천가회(이하 한비회)는 1월2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발족을 선언했다. 한비회에는 전국 비구니 관장스님들을 비롯해 복지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40여명의 비구니스님들을 중심으로 창립됐다. 이들은 창립선언을 통해 “복지수행자로서 사명감으로 지역복지사회를 선도하고 불교복지발전을 도모해 소통과 격려 속 하나된 불교복지 공동체를 이룰 것”을 다짐했다.한비회
승가원 자비복지타운 원장 묘전 스님과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공동회장 이진오·조수동 교수)가 불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묘엄불교문화상을 수상했다. 묘엄불교문화재단(이사장 김용환)은 12월17일 수원 봉녕사 대적광전에서 ‘제3회 묘엄불교문화상 시상식 및 세주묘엄장학금 수여식’을 봉행했다. 묘엄불교문화재단은 2011년 12월 입적한 수원 봉녕사 회주 묘엄 스님의 가르침을 기리기 위해 후학들이 설립한 재단이다. 2013년부터 불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를 선발해 스님의 다례재 때 시상식을 갖고
승가원 자비복지타운 원장 묘전 스님과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공동회장 이진오·조수동 교수)가 불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묘엄불교문화상을 수상했다.묘엄불교재단, 12월17일 문화상 시상묘전 스님·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수상비구니스님 등에 장학금도 5000만원묘엄불교문화재단(이사장 김용환)은 12월17일 수원 봉녕사 대적광전에서 ‘제3회 묘엄불교문화상 시상식 및 세주묘엄장학금 수여식’을 봉행했다. 묘엄불교문화재단은 2011년 12월 입적한 수원 봉녕사 회주 묘엄 스님의 가르침을 기리기 위해 후학들이 설립한 재단이다. 201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원장 묘전 스님과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공동회장 이진오·조수동)가 묘엄불교문화상 올해의 수상자 및 단체로 선정됐다.묘엄불교문화재단(이사장 김용환)은 “묘엄불교문화상 선정위원회가 제3회 묘엄불교문화상 수상자로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원장 묘전 스님과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묘엄불교문화재단은 12월17일 오전 10시 수원 봉녕사 대적광전에서 봉행되는 ‘묘엄 스님 추모다례제’에서 묘엄불교문화상 시상식을 갖는다. 수상자 및 단체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1000만원이 전달된다.선정위는 심사평을 통해 “묘전 스님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사장 원행 스님)이 ‘장애가족을 대할 때 알아두면 좋은 에티켓’을 주제로 2016년 행복달력〈사진〉을 제작, 배포한다. 승가원은 매년 12월 승가원 사업을 소개하는 달력을 제작, 정기후원가족들에게 선물해 왔다.올해 달력의 주제는 ‘나눔은 행복입니다-모두가 행복한 자비복지세상 2016’으로 12가지 장소별 에티켓을 매달 하나씩 담았다.달력은 승가원에서 직접 제작한 일러스트로 꾸며졌다. 여기에 사물, 행위 등을 그림문자로 만들어 사람들이 빠르고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제작한 픽토그램을 함께 구성해 장애에 대해 보다
“우리는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자유롭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장애로 인해 좀 더 자유롭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자유롭게 표현하는 우리의 몸짓을 즐겁게 봐주시길 바랍니다.”승가원·쇼난 가메구미 극단10월28일, 제8회 문화공연몸짓으로 만드는 무대 감동경쾌한 리듬 무대·객석 하나훨체어에 탄 중증지체장애인이 불명확한 발음으로 힘겹게 말을 이어가자 우레와 같은 박수가 이어졌다. 말을 마친 그는 붉게 상기된 볼 근육을 쥐어짜는 듯한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승가원자비복지타운(원장 묘전 스님)이 주최하고 이천시와 이천시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들의 공연이 비장애인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갈 수 있길 바랍니다. 편견과 맞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장애인 예술공연단에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승가원자비복지타운(원장 묘전 스님) 예술공연단이 10월28일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8회 한·일 장애인 문화교류공연-수다스런 친구들Ⅱ’를 개최한다. 승가원자비복지타운이 주최하고 이천시와 이천장애인복지연합회, 이천사암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예술공연단의 사물놀이와 일본 요코하마 장애인극단 쇼난 카메구미의 팬터마임이 어우러지면서 특별한
“출입구를 봐주세요. 문턱이 있나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턱은 누군가에겐 매일 넘기 힘든 일상의 어려움입니다.”경사로 무료지원 설치비장애인도 사용 만족주민참여로 장벽 제거더불어 사는 마을 조성휠체어 장애인에게 문턱은 에베레스트만큼 높은 장애물이다. 비장애인은 흔히 갈 수 있는 식당도 장애인 혼자서는 쉽게 갈수 없는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운영하는 성북장애인복지관(관장 선재 스님)은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중 가장 큰 제약이 되는 문턱을 없애기 위해 2012년부터 ‘성북구 무장애 마을 만들기’ 프로젝
지난 8월13일 서울 중랑구 한 체육관. 체육교사의 구령에 맞춰 배드민턴 연습이 한창이다. 땀을 뻘뻘 흘리며 연습에 임하고 있는 이들은 지적발달장애인 김혜정(18)양과 정진호(18)군. 체육교사가 넘겨주는 공을 향해 라켓을 휘두르길 반복하며 숨이 턱 끝까지 걸렸지만 멈춰서는 법이 없다. 이렇게 수없이 흘렸던 땀방울은 장애인들의 축제 2015 LA스페셜올림픽 배드민턴 부문서 금메달 획득이라는 영광으로 되돌아왔다.성북·강북 등 교계 장애인복지관장애인 사회재활프로그램 ‘눈길’사회구성원 자리매김 목표로경진대회 참가·메달 획득 성과도이들이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산하 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현혜영)은 5월16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꿈을 담은 소원등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복지관 이용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배우고 직접 소원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부처님 탄생 이야기와 불교의 유래, 부처님 손 모양에 담긴 의미 등을 공부한데 이어, 서틀지만 한지를 직접 오리고 찢어 붙이면서 정성을 다해 직접 등을 만들었다.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등에 ‘미래에 멋진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가족끼리 함께 여행을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