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재심호계위원에 대원, 원명, 도신, 대오 스님이 선출됐다.
중앙종회는 220회 임시회에서 보광 스님의 사직과 반야·웅산·원명 스님의 임기만료에 따라 재심호계위원 선출의 건을 상정하고 대원·원명·도신·대오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중앙종회는 또 성화 스님의 사직과 법진 스님의 임기만료에 따라 후임 초심호계위원에 양관 스님과 법진 스님을 각각 선출했다.
응묵 스님의 사직과 지홍 스님(비구니)의 임기만료에 따른 종립학교관리위원에는 화평 스님과 대현 스님이 각각 선출됐으며, 학교법인 승가학원 감사 복수추천 동의의 건에 대해서는 화평 스님의 후임에 도성·탄덕 스님, 우하 스님의 후임에 지홍·지공 스님이 복수 추천됐다.
중앙종회는 또 총무원이 제출한 대종사법계 및 명사법계 특별전형 동의의 건도 상정하고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대종사 법계 특별전형에는 성조(용주사)·각수(월정사)·월성(법주사)법정·옹산(이상 수덕사)·법등·혜창·법성·도진(이상 직지사)·철형(동화사)·효경·경선·정여(이상 범어사)·지안(통도사)·도법(금산사)·성오·진공·명공(이상 백양사)·현고(송광사)·무착·정원·의정(이상 봉선사)스님의 22명이 추천됐다. 명사 법계 특별전형에는 재희(직할)·운달(마곡사)·대응(수덕사)·일법(직지사)·도문·영운(이상 통도사)·보각(봉선사)스님의 7명이 추천됐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1579호 / 2021년 3월3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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