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선우'가 유방암 말기 판정을 받고 지난 4월 수술을 받았으나 O형혈소판 부족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금정순(47·여)씨에 관한 안타까운 소식을 알려왔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1216호에 입원해 있는 금씨는 O형 혈액에서 분리한 혈소판을 공급받아야 효과적인 방사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상태이다. 금씨는 지난 93년부터 우리는 선우에 가입, 지역 사찰이나 교계 복지 기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 활동을 펼쳐 왔다. 한복명장기능보유자인임씨는 주위 스님들의 법복을 직접 만들어 보시하는가 하면 한복 판매 기금으로 불우 아동을 돕는 등의 보살행도 실천해 왔다.
`우리는 선우'와 생명나눔실천회는 금씨에게 필요한 혈소판을 공급하기위해 O형 혈액을 가진 사람을 찾고 있다. 02)278-8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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