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지암정사 주지 성 담 스님
지난 10월 20일 강원도 평창 지암정사 낙성식을 봉행한 지암정사 주지 성담〈사진〉 스님은 “지암 스님은 한국불교계와 국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인물임에도 그 동안 스님의 업적을 기리는 활동은 부족했다”며 “이번 지암정사 낙성을 계기로 스님을 역사적으로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스님의 사상을 계승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암 스님의 손 상좌로 6년 간 스님을 시봉했던 성담 스님은 지난 해 지암 스님의 큰 뜻을 불자들에게 전해야겠다는 발원을 세우고 독지가의 도움을 얻어 강원도 평창에 지암정사를 건립했다.
스님은 “불자들이 주말산사체험, 각종 수련대회를 할 수있는 신행 공간으로 활용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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