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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김내영 기자의 ‘가톨릭 순례길…’ 불기협 대상 수상

  • 교계
  • 입력 2021.11.24 17:33
  • 수정 2021.11.24 17:37
  • 호수 1611
  • 댓글 3

11월23일, 한국불교기자상 심사위 선정
“재발방지까지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

한국불교기자협회(협회장 신성민)는 11월 23일 2021년 한국불교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관규)를 열고 2021년 한국불교기자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인 선원빈 기자상에는 김내영 기자(법보신문)의 ‘가톨릭 순례길 사업에 대한 비판 보도 및 백지화 성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획해설 부문에는 송지희 기자(현대불교신문)의 ‘조계종 해외특별교구법 제정 10년’이 선정됐으며, 취재보도 부문은 이성진 기자(불교신문)의 ‘조계종 승려복지회 공동 승보공양운동 보도’가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기획해설 부문과 취재보도 부문에서 다양한 출품작이 나왔으며,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기획해설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이 많이 나왔다. 취재보도부문에서는 이웃종교나 종단에 대한 강한 어조의 보도로 다소 우려가 됐지만, 취재 분석 등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였다”고 총평을 했다.

대상 수상작인 ‘가톨릭 순례길 사업에 대한 비판 보도 및 백지화 성과’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재발방지까지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했다. 취재 보도에 있어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점을 이번 심사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았다”고 평가했다.

올해 한국불교기자상 심사는 김관규 동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차차석 동방문화대학원대 교수, 김시열 도서총판 운주사 대표가, 심사위원장은 김관규 교수가 맡았다.

한편, 불교기자협회 회원 자녀에게 수여되는 2021 혜총장학금(초등학생 대상)에는 밀교신문 이재우 기자 가족이, 2021 총지장학금(중고등학생 대상)에는 불교신문 여태동 기자 가족, 법보신문 김현태 기자 가족이 선정됐다. 또한 20년 이상 근속한 언론인에게 수여되는 근속상은 법보신문 권오영 기자가 수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 6일 오후 5시 열릴 예정이다. 장소는 추후 공지된다.

윤태훈 기자 yth92@beopbo.com

[1611호 / 2021년 12월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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