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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이벤트 주목하면 보다 저렴히 체험 가능

[템플스테이 20주년, 한국불교문화사업단·법보신문 공동기획]
글로벌 명품브랜드 템플스테이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을 선정하고 있다. 2021년 기준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은 전국 141개소이며, 지역별 목록과 예약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가능하다. 1박2일 참가비용은 평균 5~7만원 수준. 하루 숙박과 세끼 공양, 그리고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및 기념품 등이 모두 포함된 비용이다. 

하지만 특별한 기회를 잡으면 대폭 할인된 가격에 이 모든 것들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먼저 봄과 가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여행가는 달’이 있다. 이 시기 문화사업단은 참가비를 대폭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만 참여 가능인원이 제한적인 만큼 신청을 위해서는 서둘러야 한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관련 이벤트가 진행됐다.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의료·방역관계자와 소상공인 및 여행업 관계자를 위한 무료 템플스테이가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참가비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특별 템플스테이 등이 진행됐다. 문화사업단은 올해도 코로나19와 관련해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선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사업단과 코레일관광개발이 3월부터 11월까지 함께 운영하는 ‘템플스테이 기차여행’을 이용해도 보다 저렴한 비용에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다. 템플스테이에 기차여행을 더한 이 상품은 불교문화뿐 아니라 해당 지역의 문화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다만 할인 행사는 부정기적인 이벤트인 만큼 템플스테이 홈페이지 또는 언론매체등을 수시로 확인해야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615호 / 2022년 1월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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