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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도 불법 홍포의 도반입니다”

  • 법보시
  • 입력 2023.02.20 15:12
  • 호수 1669
  • 댓글 0

정채달 붓다나라 서울지부 회장

현대인에게 부처님 가르침 필수
참된 진리 알리는 데 힘 모아야

“현대인들은 모두 크고 작은 괴로움을 안고 삽니다. 불교의 사회적 역할도 여기에 있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고통의 원인을 명확히 알고 그것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줍니다. 그렇기에 부처님 가르침을 알리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런 점에서 법보신문도 포교의 도반입니다.”

정채달(59·보적) 붓다나라 서울지부 회장이 법보신문을 교도소·군법당·병원법당·관공서 등에 보내는 법보시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 회장은 “부처님의 올바른 가르침이 개인과 사회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법보시 동참 이유를 밝혔다.

붓다나라는 전남대 철학과 교수를 지낸 이중표 대표가 2020년 1월 부처님 가르침을 바르게 익혀서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건설하려는 원을 세워 설립한 불교신행공동체다. 정 회장은 2016년 1월 방송에서 이중표 대표의 ‘금강경’ 강의를 들으며 붓다나라와 인연이 닿았다. 정 회장은 대학시절 불교학생회 활동을 하고 한때 절에서 지내며 직장을 다녔을 정도로 신심이 깊었다. 불교가 조금 멀리 느껴질 무렵 들었던 이중표 대표의 강의는 다시 끈끈한 불연을 맺는 계기가 됐다.

붓다나라에서 불교를 배워나가면서 “참된 진리가 있고, 진실한 선생님이 계시고, 좋은 친구들이 있는, 자신이 평생 꿈꿔오던 인생을 제대로 배우는 대학”임을 알았다. 이후 공부를 지속해오다가 이제 붓다나라 서울지부 회장이라는 중책까지 맡게 됐다.

정 회장은 “진실에 눈뜨고 그 진실에 맞게 실천할 때만 참된 행복을 이룰 수 있다”며 “불교를 널리 알리고 실천하는 일에 법보신문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669호 / 2023년 2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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