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 즐거운 봉사단(단장 이성훈)창립식이 지난 12월 27일 한국일보 13층 송현클럽에서 열렸다. 봉사단은 우리는 선우(공동대표 박광서)산하단체로 대학생 직장인 43명으로 구성됐다. 선우 즐거운 봉사단은 앞으로 월 1회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날 창립식에는 도법(선우도량 공동대표), 남지심 박광서(우리는 선우 공동대표), 성태용(건국대 교수)씨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조계종의 대표적인 승가단체인 실천불교전국승가회(공동의장 청화, 지선 스님)가 사실상 주도하고 있는 `반민주악법 저지를 위한 불교비상 시국회의'(이하 불교비상시국회의)는 지난해 12월26일 정부여당이 변칙 처리한 안기부법과 노동관계법 11개 조항이 민생을 외면한 실정으로 규정하고,개악된 안건이 다시 재개정되지 않을 경우 전국적 규모의 대정부투쟁을 강도높게 벌여 나가겠다고밝히고 있다. 불교비상시국회의는 현재 전국의 1백84개 노동조합이 정부여당의 노동법˙안기부법 변칙 개정에 대해 반대투쟁을 벌이며 총파업에 돌입한 상황을 결코좌시할 수 없으며 불교 뿐만 아니라 천주교 개신교 등 각 종교계에서도 현정부의 독선적인 처사에 반발하고 있는 이상 정부가 계속해서 무리수를 쓸경우 현 정권 퇴진 운동도 불사하겠다는 분
여당의 안기부법과 노동법 날치기 개정에 대한 노동계 학계 종교계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불교계가 시국과 관련애서 사상 처음으로 전국적인 대정부 시국법회를 예정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공동의장 청화 지선스님)를 중심으로 한 조계종 소속 스님3백77명과 태고종보현도량(대표 혜각스님)소속스님 17명 등 3백18명 등 총 5백 12명의 불교계 인사들은 지난10월'현 시국에 대한 불교계의 입장'이라는 내용의 시국선언을 하고 13일 조계사 시국법회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시국법호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 태고종보현도량, 전국승가대학학인연합,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전국불교운동연합 등 13개 불교계단체가 소속된'반민주악법 저지를 위한 불교비상시국회의'(이
진각종 서울교구는 7월 17일 남양주 한빛은행 도농운동장에서 제6회 서울교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서울·경기지역 15개 심인당이 참석한 이날 체육대회는 오전 9시 어린이들의 축구경기로 개막, 축구 경기를 비롯해 족구, 피구,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에 이어 노래방 게임 등 상호 친목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진각종 서울교구 한마음 대동제에는 효암 통리원장을 비롯해 15개 심인당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심정섭 기자
법타 명진 정관 도법스님등 대구경북지역 사찰 주지스님33인은 정부여당의 안기부법 노동법 날치기개저에 대한 입장을 지난9일 발표하고 이번 기습 개악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범불교도 차원에서 현 정부에 대한 반대운동을 강도높게 벌여나가겠다고 주장했다. '현 시국에 대한 대구 경북지역 주지스님 33인의 입장'으로 발표된 이번 시국성명서는 비록 지방에서 발표된 것이기는 하지만 조계종 소임자 스님들이 본격적으로 시국과 관련한 움직임을 보였다는데 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 경북지역 주지스님들은 이날 성명에서 "안기부법 개악은 현정부가 지난 93년 여야합의로 개정한 것을 다시 개악한 것으로서 과거 독재국가로 회귀하겠다는 선언과 다를 바 없다" 고 주장했다. 아울러 스님들은 "노동법 개악은 경영자들의 요구
(차례로) 고양이 자세, 누운골반펴기, 쟁기자세. 임산부와 태아가 편안함을 느끼는 가장 좋은 요가 자세들이다. 순산을 위한 요가-선 체조프리랜서 작가 이정민 씨는 얼마 전 인터넷에 자신의 첫 아이 출산 체험담을 올렸다. 임신후 허리 통증이 심해 한 문화센터의 ‘임산부를 위한 요가’를 수강한 이 씨는 분만대에 오른지 한시간 반만에 아기를 낳고 웃으며 분만실을 나올 수 있었던 이유로 요가 수련을 꼽았다. 이씨는 “요가 수련을 통해 모든 산모들이 자신과 태어날 아기의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씨와 같이 요가 수행 덕분에 순산을 했다는 임산부들의 경험담이 심심찮게 들리면서 ‘임산부를 위한 요가 수련’ 강좌에는 출산을 앞둔 주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 여름 휴가는 생태·환경교육의 장인 갯벌에서 보내보는 것이 어떨까. 구멍 숭숭 뚫린 갯벌에 자녀와 함께 맨발로 들어가 갯벌의 생물을 들여다보면 발에 닿는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이 좋아 자연스레 자녀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친 환경적인 정서를 길러줄 수 있을 것이다. 여름휴가를 갯벌에서 보내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환경단체 그린지오 환경 전문가 한정환 실장으로부터 들어보았다. 서해안 일대 갯벌 거의 가능 강화 동막해수욕장, 난지도, 석모도, 천수만 간척지, 대부도, 제부도, 안면도, 태안반도, 서산 웅도 등지의 갯벌이 가장 찾기 쉽고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 우리 나라 서해안은 세계 5대 갯벌의 하나로 갯벌이 버려진 땅이 아닌 살아 숨쉬는 곳임을 느낄 수 있
장마철 우산을 써도 비를 다 맞게되는 경우가 있다. 비가 많이 오는 탓도 있겠지만 많은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우산을 썼는데도 우산 안쪽으로 빗물이 스며드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우산을 너무 오래 사용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대부분 이런 경우 멀쩡한 우산을 버리게 마련이다. 이 때 우산을 버리지 않고 새것처럼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일단 물과 백반가루를 준비한다. 대아에 물을 붓고 백반을 충분히 풀어 녹인다. 백반물이 만들어지면 우산을 펴고 우산 앞뒷면에 골고루 바른다. 이것을 잘 말리면 물기는 날아가고 백반만 우산에 코팅이 된다. 백반으로 새롭게 코팅한 우산은 빗물 흡수를 방지해 더 이상 우산 안쪽으로 빗물이 새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아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전통문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들이 다양하게 마련되고 있다. 박물관이나 문화관 등에서 마련되는 문화강좌와는 달리 행사기간 동안 현장을 방문하면 즉석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들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강진군향토축제 추진위원회가 7월 28일부터 8월3일까지 전남 강진 고려청자도요지와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는 ‘강진청자문화제’에서는 관광객이 직접 청자를 빚어볼 수 있는 청자 빚기 체험장이 마련된다. 관광객들이 직접 물레를 돌려 청자를 빚고 각자 만든 청자를 갖고 갈 수 있다. 061)430-3223남산 한옥마을에서는 8월 11, 12일 이틀간 전통문화 체험 대축제를 연다. 탁본, 한지공예 등 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공동대표 법장스님은 당초 15일 예정이었던 1차 모금액을 설날전에 북한동포들이 받을 수있도록 하기위해 적십자사 강영훈총재를 만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천주교서울대교구 최창무 민족화해위원장, 원불교총부 황인철 기획실장도 함께 참석해 각 종교단체가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적십자사에 전달된 북한수재민 지원성금은 2억8천만원이다. 이 기금은 우리민족서로돕기 불교운동본부, 천주교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재단법인 천주교 한마을운동본부,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 등 각 종교단체에서 신도들이 모금한 것이다.
본격적인 방학이 시작됐다. 자녀에게 모처럼의 취미생활도 하고 학교 다닐 때는 경험하기 힘들었던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방학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 지역의 박물관이며 사찰 성보 박물관에 가면 어렵지 않게 방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이천 목아불교박물관은 방학 기간 내내 목조각 체험교실을 실시한다. 관장 박찬수 씨가 직접 이론과 실습을 맡아 지도한다. 어린이들은 판화를 고학년은 장승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청소년 박물관학교에서는 보령, 상주, 거창 등 가야문화권을 답사하며 문화유적에 대해 학습하는 기회를 갖는다. 통도사 성보박물관은 신축개관 2주년을 맞아 ‘티베트 불교유물 특별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8월 5일까지 티베트 스님들의 만다라 제작 시연이 이어진다. 경기도 박물관에서는 흙
“보살이 도솔천에서 6개의 이빨이 있는 흰 코끼리를 타고 마야부인의 몸에 들어간 뜻을 숭고하게 받들어 정각을 이루겠습니다.”지난 97년 대구지역에서 활동중인 교수·전문의·출판인 등 엘리트 불자 20여 명이 ‘상구보리하화중생’의 원을 세우고 결성한 순수 신행모임 ‘백상회(白象會)’ 회원들의 다짐이다. 회원 모두가 전문직 종사자로 구성된 백상회는 ‘상호친목 도모’라는 다소 도식적이고 가벼운 목적으로 출범했다. 모임의 사업내용 또한 정기·수시법회, 자비활동, 회원 경조사 참석 등 단순화하고 있다. 그러나 백상회는 “작은 일이나마 끊임없이 지속하는 게 중요하다”는 회원 모두의 공감대 형성에 따라 나이와 회원수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나이는 35세∼45세, 회원수는 25명 이내. 그리고 또 하나, 반드
현 파국 시점에서 한국불교 대표종단인 조계종과 종단협의회의 시국성명은 과연 나올 것인가? 또 나온다면 그 시기는 언제일까? 우선 종단협의회가 시국성명을 발표한다고 나서고 있는 것은 그 의미와 비중이 무겁다. 범불교시국회의가 이미 구성돼 매주 월요일 시국법회를 하고 있는 시점에서 종단협의 이같은 행보는 눈여겨 볼만하다. 각 주요종단으로 구성된 종답협 차원의 시국성명이 나올 경우 불교계의 공식 입장이 표출되기 때문이다. 종단협도 이 점을 감안해 그 시기와 내용에 있어 신중을 기하고 있는 눈치다. 종단협과 맞물려 한국불교 대표 종단인 조계종의 입장은 어떻게 나올 것인가도 관건이다. 조계종 총무원의 공식입장이 아직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 교계는 다양한 의견과 분석을 내놓고 있다. 우선 조계종으로
`반민주악법 저지를 위한 불교비상시국회의' 제2차 시국법회가 청화(실천불교전국승가회 공동의장)스님을 비롯한 20여명의 스님과 재가신도 1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13일 오후6시30분부터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법회에는 국민회의 새연등회 소속 불자의원인 김근태 부총재, 조성준·김성곤의원이 참석했고 민주노총 현대자동차서비스 이홍우 노조위원장과 한국노총 조한천 정책본부장, 일하는 불자들의 모임 김명희(전 서울 지하철 노조위원장)씨 등 노동단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계사 주변에는 경찰청 소속 사복경찰과 종로경찰서 소속 3개 중대 병력이 집결, 삼엄한 경비를 펼친 가운데 법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국법문을 한 청화스님은 "국민들의 고통과 원망의 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스님들이 독서와 교육의 중요성을 간과하기 때문에 기본교리도 모른채 선문답만 흉내내는 얼치기 불자가 늘고 있다” 윤청광 (재)한국출판연구소 이사장 “불서를 무시하고 책을 읽지 않는지금의 풍토가 향후 5년만 지속된다면 불교출판계는 모두 고사하고 말 것이다” 윤창화 도서출판 민족사 대표 최근 세간에서는 ‘책맹사회’를 깨기 위한 책읽기범국민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책을 읽지 않는 사회는 미래가 없다는 의식이 점차 확산돼 가고 있다. 불교계 현실은 어떠한가. 세월이 지날수록 불교 출판계는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내로라 하는 불교출판사도 인원을 줄이기에 급급한 실정이다. 이대로 가다간 불교 전문 출판계는 모두 사라지고 포교와 불교학 서적 역시 일반 출판업계에 넘겨야 할 국
모든 사람에게 베풀기를 좋아하고 자신의 목숨 돌보지 않고 병자 구해 그 때,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옛날, 적정(寂靜)이라고 하는 나라에 적정(寂靜)이라고 하는 왕이 있었다. 국토는 기름지고 나라는 부강(富强)하였으며 국민의 생활은 안락하였다. 때문에 그 나라에는 도둑도 없고 싸우는 일도 없었다. 왕은 태어날 때부터 자비심이 깊어 자기의 외아들을 대하듯이 모든 국민을 사랑하고 평등하게 대하였다. 항상 베풀기를 좋아하고 또 법(진리)을 듣기를 원하였다. 재물에 대한욕심은 없고 인색하지 않아서 수행인과 바라문, 그리고 가난한 사람과 병든사람에게 공양하는 것을 싫어하지 않았다. 그러한 왕에게는 정해진 생활의법이 있었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먼저 부모에게 아침 문안을 드리고 다음에 병든
97년 소띠해(정축년)를 맞아 남다른 감회에 젖는 청년불자들이 있다. 지난73년 소띠해(계축년)에 창립된 개운사 보리수청년회(이하 보리수회)불자들이바로 그들이다. 보리수회가 올해를 남다르게 생각하는 것은 소띠해라는 단순한 이유도 있지만 5년전만 해도 2백여명의 회원들이 등록, 활동했을 만큼 적어도 규모면에서는 활성화됐던 사실을 잊을 수 없기 때문이다. 97년 1월 현재 보리수회에는 60명의 회원들만이 등록,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그 규모면에서는 내리막길을 걸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고 안병호(전 청교련 회장) 거사의 "청년불자들의 활동적인 불교활동을 통한 한국불교의 활성화를"이란 창립 취지를 되새기며 각종 불교문화행사와 신행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보리수회는 매월 1회씩 철야정진법회를 봉행할 정도로
소의 새벽을 알리는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97년 정축년이 밝은지도 어느덧20여일이 지났다. 부지런함과 어려움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소의 모습에서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운다. 이러한 소의 성실함이 필요한곳이 바로 교계 포교 일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교계 포교현장이 도와주는 사람은 거의 없고 묵묵히 일에만 충실해야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일선 포교 현장에서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하는 금강정사 어린이 불교학교이선영(법명 혜정˙25)교사, 대구 보현사 청년회 서교일(법명 능화˙37)회장, 서울불교청년회 기초교육원 정찬근(법명 보명˙37)부원장은 비록 불교학을전공하지는 않았지만 때로는 어려움에 부딪쳐 깨지면서도 포교 활성화에 대한 애착만큼은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않는 돈독한 불심
총무처가 특정종교의 입장을 받아들여 7급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일자를 일요일이 아닌 평일에 치르기로 결정(1월 13일 공포)한 것과 관련, 교계가 김한규 총무처장관의 사과와, 이같은 결정의 철회를 요구하고 이를 총무처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범종단 차원의 총무처 장관 퇴진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계종 총무원은 지난 24일 긴급 종무회의를 열어 총무처의 평일 국가고시실시 방침에 대해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교계가 이처럼 강경대응을 보인 것은 김한규 장관이 기독교계가 그동안 요구해온 이른바 `주일성수(주일성수˙일요일은 주의 날이므로 모든 일을 쉬는것을 성스럽게 지켜야 한다는 의미)'를 위해 국가고시일을 평일로 변경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조계종 총무원은 이에 따라 종무회의의
불교방송 경리부 직원 2명이 공금유용 및 횡령혐의로 검찰에 연행됐다. 이번 사건을 맡은 서울지검 서부지청(담당검사 김형순)은 지난 23일 오후 6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불교방송 경영관리국 경리부 직원 김아무개씨(35)와박아무개씨(26)를 이날밤 공금유용 및 횡령혐의로 체포하고 조사를 벌였다. 서부지청은 이들이 회사공금 수억원을 횡령한 사실을 알아내고 24일 현재 집중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에 깊이 연루된 경리부 차장 김아무개씨(40)는이번 사건과 관련 도피중이나 검찰은 김씨의 혐의사실을 확인, 이들과 함께형사입건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건의 경우 바로 검찰의 체포영장이발부된 점에 미뤄 사전에 검찰측이 사건의 단서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불교방송은 지난 14일부터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