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원장 정덕 스님)이 11월24~25일 김제 금산사(주지 일원 스님) 처영기념관에서 ‘후백제 불교와 김제 금산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제시와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이 주최하고 (재)전라문화유산연구원과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이 주관했다. 또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와 전라북도, 한국연구재단 등이 후원했다.11월24일 열린 학술대회 제1부는 ‘후백제의 불교’, 제2부 ‘김제와 금산사’를 주제로 진행됐다.기조발제에서 송화섭 전 후백제학회장은 ‘후백제 견훤대왕과
지역 교구를 순방 중인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총무원 집행부 스님들과 전북특별교구를 찾아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종단의 화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태고종 전북특별교구종무원(원장 혜암 스님)은 11월23일 전주 전라도이야기에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 전라북도특별교구 종무원 순방 환영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총무원장 상진, 행정부원장 능해, 사서실장 원오, 사회부장 도희, 홍보부장 현담 스님 등 총무원 집행부와 전북특별교구 종무원장 혜암, 원로위원장 향산, 중앙종회의원 진공 등 40여명이 동참했다.총무원장 상진
구례군가족센터(센터장 김남태)가 11월19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화엄사 부주지 우석 스님을 비롯해 김순호 구례군수, 신제성 구례교육청장, 다문화가족 등 500여명이 동참했다.센터는 세계의상 및 놀이체험, 아시아 디저트, 만국기 팔찌 만들기, 빼빼로 만들기 체험, 다문화 3행시 백일장 체험을 실시했다. 동시에 온가족이 참여하는 명랑운동회,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등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캄보디아 출신 딘셍홍씨는 “우리 가족과 여러 나라의 다문화가족이 모두 모여 소통할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관장 대원 스님)이 11월22일 고창라이온스클럽(회장 박기용)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자장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고창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들이 재료 손질부터 조리, 배식까지 도맡았으며, 300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자장면을 대접했다.박기용 고창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다시 시동을 걸어 아름다운 나눔문화 정착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 관장 대원 스님은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복지법인 송광(이사장 도영 스님) 산하 정신건강증진시설 정심원(원장 이경주)이 11월9일 원내에서 캠프파이어를 진행했다. 캠프파이어는 재활프로그램 ‘야행(夜行)’의 일환이다. 정심원은 참여자들이 저녁시간을 이용 지역사회 내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 날 참여한 거주인 최OO씨는 “감자도 먹고, 고구마도 먹고, 맛난 거 많이 먹었다”며 “불도 따뜻하고 예뻐서 앞으로도 자주 하고 싶다”고 감상을 전했다.한편 송광 정심원은 1984년부터 신체,심리적 요양이 필요한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회복을 지원해오고 잇다. 현
마이산탑사(주지 진성 스님)가 11월21일 탑사 경내에서 ‘마이산탑사 산신대재–계묘년 가을 천지기도’를 봉행했다. ‘마이산탑사 산신대재–계묘년 가을 천지기도’에는 독거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자비의 백미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이날 행사에는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 스님(태고종 전북종무원장)을 비롯해 태고종 대전종무원장 초암, 태고종 전북교구종회의장 법전, 영산작법보존회장 영산 스님 등 스님들과 박금태 ㈜복성산업개발 회장, 전문순 부회장, 김승하 대표, 윤금상 마이산탑사 신도회장, 윤복길 전 신도회장, 이재현 붓다
일평생 수행으로 일관하며 종도들을 이끈 태고종 제20세 종정 지허당 지용대종사의 49재가 봉행됐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원장 상진 스님)은 11월19일 선암사(주지 승범 스님) 만세루에서 ‘한국불교태고종 제20세 종정 지허대선사 49재’를 봉행했다.이날 49재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비롯해 선암사 방장 지암, 주지 승범, 원로의원 현호, 중앙종회의원 법담, 광주전남종무원장 월인, 지허문도회장 승원, 부회장 승인 등 문도 스님 등 스님들과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다.태고종 총무원 총무부장 도성 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제1
도심포교를 기치로 광주 광산구에 개원한 화엄사 빛고을포교원이 개원 2주년을 맞아 기념법회를 열고 자축했다. 조계종 화엄사(주지 덕문 스님) 광주 빛고을포교원(주지 연성 스님)은 11월18일 개원 2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빛고을포교원 주지 연성 스님을 비롯해 화엄사 부주지 우석 스님, 중앙종회의원 연규 스님, 화엄사 석경박물관장 우견 스님, 광주불교연합회 고문 도계(소원정사 주지) 스님 등 스님들과 김대원 광주불교연합회신도회장(광주BBS 사장), 서재현 화엄회장, 호남대불교학생회 전현진 지도교수, 전 청와대 정재혁 선임행
조계종 제17교구 김제 금산사(주지 일원 스님)에 올겨울 첫눈이 내렸다.11월17일 오전 10경부터 금산사에 조금씩 눈과 비가 번갈아 오더니 오후 9시를 넘기면서는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했다.이날 오후 9시 현재 충남권북부와 충북중·남부, 전북동부, 제주도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상청은 시간당 1~3cm의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1705호 / 2023년 11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
(사)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가 수탁 운영하는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선숙)가 11월2일 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 구농관에서 청소년폭력예방 및 건전한 또래관계 형성을 위한 제2회 청소년폭력예방 도미노대회를 개최했다.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최하고 한국도로공사구례지사·한국전력MCS구례지사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청소년폭력예방’을 주제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또래상담자와 그 친구들 12팀(팀당 3~5명) 총 6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폭력예방이라는 주제에 맞춰 도미노를 표현했다.도미노대회는 ‘청소년폭력예방’의 대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신지혜)가 11월 22일까지 고창군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정크아트 체험을 운영한다. ‘정크아트’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장난감 쓰레기를 활용해 예술작품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 정크아트만의 흥미로운 세계를 소개하고, 기부된 장난감을 직접 해체해보기, 다양한 장난감 부속을 활용해 나만의 장난감을 재구성해보기, 모둠별로 직접 환경보호와 관련된 그림을 그리거나 도안을 제공해, 그 위에 장난감을 붙여 작품을 완성해보는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된다.신지혜 센터장은 “탄소
한국불교가 전법의 기치를 내건 가운데 전북 군산대학교에 불교동아리가 재창립됐다.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주지 경우 스님)는 11월4일 군산 관음사에서 군산대학교 불교학생회 창단법회를 가졌다. 관음사 주지 도천 스님과 고창 마하사 정혜 스님을 지도법사로 군산대학교 권순홍 교수(철학과)를 지도교수로 16명의 대학생이 모여 불교동아리를 창립했다. 특히 이 가운데에는 60이 넘은 3명의 철학과 23학번 늦깎이 대학생들도 불교동아리 창립에 함께했다. 창단법회에는 군산 관음사 주지 도천 스님을 비롯해 선운사 재무국장 수찬 스님, 현적 스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