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6월 1일부터 6월12일까지 태풍, 호우, 장마,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문화재 및 문화재 보유시설물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수타사 등 5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국보, 보물을 보유한 수타사 등 29개 주요 사찰 및 사적지, 중요민속자료(가옥)에 대해 풍수해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문화재 주변 담장, 석축, 절개지 등의 붕괴, 토사유실 및 도로, 다리 등의 침하, 침수 등 훼손여부를 점검한다. 또 화재예방을 위한 각종 소방, 가스, 전기 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문화재청은 이를 통해 피해 우려가 있는 문화재에 대해서는 예산지원 등 문화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문화재 소유자 및 관리자 면담
교학
2009.05.28 14:02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