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금강 성지순례 시대가 열렸다. 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은 내금강 성지순례 사업의 일환으로 6월 12일 1차 내금강 성지순례단을 파견한다. 이번 내금강 성지순례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비롯해 원로의원 스님, 교구본사 주지, 종회의원, 신행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가한다. 불교문화사업단은 6월 21일 진행되는 2차 성지순례를 포함, 총 3차에 걸쳐 조계종과 주요 종단 스님들을 우선적으로 내금강 성지순례에 동참시킬 계획이다. 내금강 주요 성지순례 코스는 장안사터, 삼불암, 백암사터, 표훈사, 정양사, 금강문, 보덕암, 마하연터, 묘길상 등으로 순례 첫날 남과 북의 불교도가 공동 복원한 신계사터를 참배하는 것으로 성지순례 일정이 시작된다. 불교문화사업단장 종훈 스님은 “이번 내금강 성
교계
2007.05.10 15:51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