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수도권 지역 사찰들이 사찰 청소년 법회의 활성화를 위해 10월 30일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동대부여중에서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는 조계사, 구룡사, 금화사, 금강정사, 관음사, 능인선원, 미타사, 불광사, 석왕사, 약사사 등 10개 사찰의 중고등부 법회 2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사찰과 관계없이 관음, 문수, 보현, 지장의 4팀으로 재구성하여 줄다리기, 4인 5각 이어달리기, 피구, 축구 등의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찰들은 11월 5일 조계사에서 평가회의를 가질 방침이며, 이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각 사찰의 청소년 법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도자 연수회, 워크숍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조계사 포교국의 홍선영 씨는 “앞으로 불교의 발전
교계
2006.10.30 19:04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