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회의(의장 월주스님)는 지난 23일 조계사 문화회관에서 교구본사주지회의를 열고 성보도난 방지와 보호를 위한 성보박물관건립 등 각 교구본사와 종단이 안고 있는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총무원은 송광사 성보도난사건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중인 성보박물관 건립과 관련, 현재 전국교구본사중 14개 본사가 105평에서 8백평 규모의 성보박물관과 부대시설을 건립할 계획을 수립해놓고 있으며 오는 96년부터 98년까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및 해당 본사 부담으로 확보되는 약 6백억원의 예산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승가대학 이전 사업 문제에 대해 오는 4월 12일과 20일 승가대 이전에 따른 사업설명회 및 현장답사를 실시키로 하는 한편 전국
"종교간 공존·협력 정부가 노력해야" 우리나라에는 국교가 없다. 지구상에는 국교나 지배적인 종교를 갖고 있는 나라도 많이 있다. 우리나라처럼 고등종교가 함께 공존하고 있는 사회는드물다. 헌법에서도 국교를 인정하지 않고 중립을 지킨다. 종교 본래의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자유롭고 좋은 분위기로 종교간의 공존과 협력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 지하철이나 길에서 지나칠정도로 선교하는 것을 보고 시민의 한사람으로눈쌀을 찌푸린적이 있다. 종교는 위안을 주고 구원의 마음자세를 가다듬게해주어 평화와 안정을 찾아주는 것이 본질적인 요소다. 지나친 선교는 삼가해야 한다. 각 교단에서 알아서 상식과 순리에 맞도록할 일이다. 김대통령은 기독교 신자다. 내종교가 소중한 만큼 남의 종교도
조계종 총무원(원장 월주 스님)이 국립공원입장료 분리징수와 관련해 빚어진 불교계와 정부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의 협상에서 불교의자율권을 훼손하는 내용에 합의, ‘최악의 굴욕적 협상'이라는 교계 안팎의비난을 받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은 지난 10월 14일 내무부 및 문체부 관계자와 가진 협상에서 불교의 권익에 심대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3개 항에 합의했다. 합의 내용은 △국립공원내에서 징수하는 문화재관람료와 공원입장료의 조정은 조계종과 국립공원관리공단 및 관계기관이 협의한다. 협의된문화재관람료와 공원입장료에 한하여 합동징수한다. △공원입장료 수입에문화재가 기여한 정도에 따라 사찰에 지원한다는 내용을 자연공원법에 명문화한다. △공원입장료 폐지문제는 국가재정형편
일본 관서지방을 잠깐 돌아보면서 생각난 것이 사찰 입장료다. 일본의대표적 역사도시 쿄토 나라 오사카가 몰려있는 이 지역에 관광꺼리가 많다는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또 그 관광꺼리 중에도 유독 사찰과 박물관 자료관이 많은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그런데 그 관광시설에는 반드시 입장료가 있었고 특히 문화재를 많이 보존하고 있는 사찰의 경우는 일견 적지않은 금액의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 물론 입장료 가운데에는 석무대 고분이 2백엔, 아스카 절과 아스카 자료관이 각각 2백 50엔에 그치는 정도도 없지 않다. 그렇지만 조금 볼꺼리가 많고 지역이 넓으며 유명한 곳의 입장료는 결코 만만치가 않았다. 금각사나등대사는 각각 4백 50엔 정도였고 법륭사는 무려 6백엔(한화 약 4천5백원)이나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를 주장했던 조계종 총무원이 정부·관계기관과의 협상에서 또 다시 교계의 여론을 수렴하지 않은 채 교계의 뜻에 반하는 합의를 해서 물의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민족문화수호를 위한 교구본사주지 모임'의 대표들이 지난 14일 오전, 총무원을 방문해서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를 주장한 총무원장의 성명을 거듭지지 한다는 결의를 전달한지 불과 몇 시간뒤에 이뤄진 합의여서 총무원을 불신하는 분위기까지 교계에 확산되고 있다. 본란은 사찰 문화재 관람료와 국립공원입장료가 서로 연계될 성격의 것이아님에도 국립공원제도를 처음 시행할 당시 국립공원 입장료 징수의 편의에따라 합동징수를 하게 되었고, 그때 정부가 2년 뒤에는 국립공원 입장료의폐지를
`국립공원을 올바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공원입장료를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추미애(국민회의), 이국헌(신한국당)의원 등 여야의원들은 지난 10월 14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이하 공단)을 상대로 한 제185회 정기국회 내무위 국정감사에서 자연공원법 시행규칙 제15조 규정을 근거로 국립공원입장료를징수하는 것은 제28조 `비용부담의 원칙', 즉 “공원에 관한 비용은 이 법또는 다른 법률에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립공원에 관한 것은 국가의 부담으로, 도립공원 또는 군립공원에 대한 것은 당해 공원관리청이 속한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으로 한다”는 법규정에 명백히 어긋나는 것이라며 국립공원입장료의 폐지를 강도높게 촉구했다. 특히 추미애 의원은 “정부가 수익자 부담원칙이라는 미명하에 입장료를
'분리징수 봉합' 총무원-정부 14일 합의 이후 교계 반응 국립공원입장료 분리징수 사태와 관련, 조계종 총무원(이하 총무원)이 지난 10월 14일 정부와 합의한 3개항은 '차라리 안하니만 못한 굴욕적 결과'라는 게 교계의 대체적인 여론이다. 먼저 ‘문화재관람료와 국립공원입장료 조정시 조계종과 국립공원관리공단 및 관계기관이 협의한다'는 합의사항은 조계종이 힘겹게 얻어낸 문화재관람료 관리에 대한 자율권을 송두리째 포기한 것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욱이 ‘협의된 문화재관람료와 공원입장료에 한하여 합동징수한다'는 합의내용은 조계종이 문화재관람료를 자율적으로 인상할 경우 공단은 언제든지 다시 분리징수를 하겠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총무원이 무엇때문에이같은 굴욕적 내용에 합의를
국립공원입장료 분리징수 사태를 마무리하는 일환으로 지난 10월 14일 조계종 총무원과 정부사이에 이뤄진 합의사항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조계종 관람료위원회는 22일 회의를 열어 ‘14일 합의사항' 3개항이 종단의 여론을 반영치 못한 미흡한 내용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문화재관람료 관리의 자율권을 크게 훼손했다는 비판을 받은 ‘문화재관람료와 공원입장료 조정시 상호 협의하고, 협의된 것에 한해 합동징수한다'는 합의 제1항을 개정해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관람료위원회는 또 지난 9월 3일 합동징수사찰주지와의 연석회의에서 의결했던 △공원에 포함되어 있는 사찰소유토지의 공원지정 해제 △공원입장료 폐지 △공원입장료 폐지 대국민 홍보 강화 △대 정부, 대 관리공단에 대
“10월 14일 총무원 당국이 내무부·문체부와 협의한 합의사항(이하 14일합의사항)은 재협상을 촉구한다.” 민족문화 수호를 위한 조계종 교구본사 주지모임(회장 설조 스님·이하본사주지모임)이 지난 10월 24일 총무원의 ‘14일 합의사항'을 사실상 거부하고, 재협의를 요구했다. 본사주지모임은 이날 저녁 설악산 켄싱턴호텔에서 8차모임을 갖고 이같이결의한 데 이어 사찰입구에 정부여당과 내무부,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의출입을 금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공원입장료 폐지를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을 계속 추진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모임에서 본사주지스님들은 ‘14일 합의사항'이 종도(宗徒)들의 의견을 수렴치 않은 굴욕적 내용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특히 “합동징수를 위해 자율권을 포기한
공단 내달부터 시행…분리징수 결과 초래 29일 관람료사찰 주지회의서 대책 논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8월1일부터 공원입장료를 ‘당해공원 당일1회 발매제’로 전환할 방침이어서 공원내 문화재관람료징수사찰의 피해가 예상된다. 이 제도는 탐방객이 하루 동안 한 구역의 공원에 대한 입장권을 한번만 매표하면 출입구역에 상관없이 중복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 이는 탐방객들은 문화재관람권이 발매되지 않는 지역에서 매표하고 출입은 사찰 지역으로 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는 것으로 결과적인 입장료와 문화재관람료의 분리징수를 낳게 된다. 이에따라 문화재관람권을 별도로 판매해야 하는 등 문화재관람료 징수 사찰의 피해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조계종 총무원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이같은 조치
사찰 문화재 관람료예치금 사용을 둘러싸고 지난 97년부터 진행된 진안군(군수 임수진)과 탑사와의 분쟁이 사찰측의 승리로 판가름 났다. 전주지방법원 행정부(재판장 이보헌)는 8월 24일 마이산 탑사(주지 이왕선)측이 진안군을 상대로 낸 '탑사 관람료 예치금 사용 승인 공판'에서 "양측이 공동으로 예치한 탑사 관람료 4억7600여만원에 대한 사용 승인 거부처분을 진안군은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탑사측이 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석탑 주변의 정비와 문화재 환경 개선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다"며 "탑사측이 요청한 관람료 예치금 사용승인 신청을 진안군이 거부한 것은 부당해 양측이 공동관리하고 있는 문화재관람료 예치금을 탑사측에 지급하라"고 주문했다. 재판부는
공원입장료 중 일부(10∼30%)를 문화재보수비 명목으로 사찰에 지급하도록 규정한 자연공원법 개정안이 지난 11월 17일 제185회 정기국회 제8차 내무위원회를 통과했다. 내무위는 이 법률개정안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하고, 박헌기(신한국) 의원이 본회의에서 제안설명을 하는 것으로 17일 본회의에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정부의 약속만 있고 법적인 근거가 없어 법주사와 해인사 등일부 사찰에만 지급되던 공원입장료 일부의 사찰지급이 국립공원내 문화재를 가진 모든 사찰로 확대되게 됐다. 이번 법개정으로 불교계와 정부 관계기관은 조만간 협의를 거쳐 사찰별 공원입장료 수입 지원비율을 결정하게된다. 불자의원들의 모임인 국회 정각회(회장 서석재)가 주도한 이번 자연공원법 제33조 개정안
한나라당이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불교정책 공약을 ㅂ표했다. 이회창 후보는 11월17일 63빌딩 튜울립홀에서 불교계 지도자를 초청,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편향적 종교정책 배제, 신앙의 자유와 종교활동 보장등 5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타 종교 정신을 고의적으로 훼손하는 행위는 사회정의에 반하는 행위로서 적법한 근절책을 마련하겠다”며 “훼불, 사찰방화사건, 학교나 군 부대와 같은 공공장소에서 특정종교신앙을 강요하는 행위가 다시는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군대 내의군승 장교나 군승모집에 있어 신자 수에 비례한 타 종교 포교병 숫자와 형평성이 유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찰환경 훼손에 대한 공약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지방
관할지역 시장.군수의 허가사항인 문화재관람료허가제도가 폐지되고,관람료결정이 전면 자율화된다. 또한 시.도지사의 승인사항인 예치금사용제도가신고제로 전환되어, 일률30%로 적용되던 예치금 의무비율이 문화재의 성격에따라 차등부과되도록 조정된다. 행정쇄신위원회(위원장 박동서)는 1월20일 조계종과 직접관련이 있는 `사유문화재 관련제도개선의 건'심의를 통해 불교계의 자율적 기능을 침해했던사례들을 과감히 개선하는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번 행쇄위의 결의사항은 결정일로부터 10~15일이내에 대통령의재가를받게되며 관련사항을 지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부는 행쇄위의 결정사항을 수용, 문화재보호법 등 관련법규를 개정해야 하며 늦어도 금년안에 행쇄위의 결정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조계종과 관련된 `사유문화재 관련 제도개선의 건'을 행쇄위가 전폭수용한것은 불교의 자율적 기능의 제도적 보장이란 측면에서 큰 의미를 담고 있다. 국가지정모화재를 소유한 사찰은 모두 59개소로 이들 사찰은 그동안 문화재 보호법의 규정에 따라 관람료 징수및 집행에 있어 사실상 전면통제를 받아왔었다. 이에따라 신앙의 대상인 성보문화재를 관리 유지하는데 정부가지나치게 간섭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불교의 자율성을 크게 손상시킨다는 지적이 수없이 제기되곤 했었다. 행쇄위는 관람료예치금제도와 관람료허가제도의 개선 이외에도 관람료운영제도와 경미한 현상변경허가제도도 전면자율화했다. 즉 문화재관리국장의 승인사항인 관람권서식규정을 폐지하여 현재 획일화돼있는 관람권을 문화재특성에 맞도록 다양화
개혁의 바람 "무엇을 개혁할 것인가"라는 물음이 있을때 불자들의 대부분은 의식개혁과 제도개혁이 있어야 한다는 말을 한다. 개혁의 기호는 바로 의식개혁에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의식이 개혁되지않으면 그 개혁은 지속되지 못하고 개혁자체가 무의미해진다는 의미입니다.제도의 잘못을 개정하는 일도 개혁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있어야 할 작업중의하나입니다. 분명한 것은 이 둘중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사안들이란 점입니다. 사람이 제도를 만들고 제도는 다시 그에 맞는 사람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의식개혁과 제도개혁의 출발점과 완결점은 올바른 수행자상의 확립, 즉승풍 확립일 것이다. 승풍확립은 곧 종풍쇄신을 말한다. 종풍을 쇄신하기 위해서는 출가수행자상을 바로 구현
관람료 합동징수 사찰회의-"관람료 자율결정 집행" 재천명 문화재관람료와 자연공원입장료를 합동으로 징수하는 합동징수사찰 회의가지난 10일 총무원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연공원과 관련 대정부 결의문을 채택했다. 스님들은 이결의문을 통해 문화재관람료 책정 및 조정은 종단이 자주적 원칙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여 집행할 것임을 재 천명하고 공원입장료 중 30%를 문화재 보수지원 및 토지이용료 손실보상 명목으로 해당 사찰에 지급할 것을 촉구했다. 또 문화재관람료와 공원입장료 합동 징수를 관련 법령에 명문화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조계종 신도증 소지자는 자연공원법 시행규칙에 근거해 공원입장료를 면제할 것을 요구했다. 문화재관람료와 관련해 스님들은 빠른 시일 안에 관람료위원회(위원장 설조스님)가
7월 1일부터 3개월간 실직자 및 그 가족, 생활보호대상자에 한해서 국립공원이 무료 개방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엄대우 이사장은 6월 17일 밤 KBS 뉴스라인에 출연해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시기에 대해서도 엄 이사“은“국립공원 입장료의 폐지는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만큼 반드시 이행될 것”이라면서 “그 시기는 최근의 경제상황 등을 고려, 다소의 신축성이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엄 이사장은 또 “공원입장료 폐지와 사찰입장료(문화재관람료) 징수는 별개의 문제”라고 전제하고 “그러나 공원입장료가 폐지될 경우 불교계에서 사찰입장료 징수와 관련해 적절한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엄 이사장은 〈월간 산〉 6월호와의 인터뷰에서 △공원입장료 폐지△입장
조계종 전국 전국 사찰의 문화재관람료가 12월 1일자로 30% 인상된다. 조계종 관람료위원회(위원장 지명 스님)는 9월 5일 관람료위원회 및 관람료사찰 주지 회의를 열어 성인 입장료를 30% 인상하기로 했다. 인상금 중 일부는 북한문화재 복원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하는 한편 관람료 사용내역을 공개하고 서비스 개선 방안을 함께 강구하기로 했다. 이번 관람료 인상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난 7월 1일자로 성인입장료 30%를 올린 것에 따른 것이다. 또한 연석회의에서는 총무원이 요청한 승가대 이전 불사를 위한 교육특별분담금 징수를 2001년부터 2005년까지 5년간 연장했다.
“정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입장료를 전면 폐지하라.” 민족문화수호를 위한 교구본사주지모임은 6월 25일 경주 불국사에서최근 엄대우 공단 이사장이 TV 등 매스컴을 통해 공원입장료 폐지방침과 함께 3부능선에서 환경보존비 명목의 입장료를 징수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대책을 논의하고 “엄 이사장의 발언은 결국 공원입장료와문화재관람료의 분리징수를 재개하겠다는 의미로 볼 수밖에 없다”며이같이 결의했다. 본사주지스님들은 “엄대우 이사장이 총무원 및 사찰 등과 아무런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실직자들을 위해 입장료를 받지 않겠다고 밝힌것은 합동징수를 하고 있는 현행 체제를 변화시키겠다는 의도로 결국불교를 경시하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스님들은 그러나 실직자에게공원입장료를 면제하겠다는 결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