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만을 편안하게 바라보고 앉은 지장대사의 납골당인 극락전.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왜적을 물리쳤던 여수만 청정 해역을 굽어보고 있는 지장대사(주지 정현 스님)가 납골 2570기를 안치할 수 있는 30평 규모의 극락전을 완공, 불자들에게 마지막 안식처를 제공하는 지장천도도량으로서의 사격을 갖추었다. 지난해 11월 개원한 지장대사의 극락전 앞에는 지장보살님이 “내 마지막 중생까지 지옥고에서 구제하겠다”는 불퇴전의 원력을 서원하며 합장한 채 서 있고 납골이 안치돼 있는 극락전 내부에는 관세음보살이 천 개의 손과 천 개의 눈으로 중생의 아픔을 어루만지듯 자비로운 형상으로 나투어 있다. 지장대사는 고인의 유골을 보다 청결하고 완벽하게 보존하기 위해 주석 진공 납골
비구니 스님들의 참정권 요구는 시대의 대세인가, 아니면 시기상조인가. 지난 7월 20일 조계종 중앙종회가 개최한 ‘총무원장 선거법 개정을 위한 종회의원 연수’에서 불거졌던 ‘비구니 참정권’ 논란이 종단 안팎의 중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 종회의원연수에서 ‘비구니 스님의 동등한 참정권 부여’에 적극 반대했던 비구 스님들을 비판하는 댓글들이 인터넷 법보신문에 연일 올라오면서 ‘비구니 참정권’ 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 인터넷 법보신문 독자 A씨는 “평소 계율에 대해 엄격하지도 않은 일부 비구 스님들이 필요할 때만 비구니 팔경계법을 운운하면서 비구니 스님들의 참정권을 배제하려는 것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이기적인 욕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또 B씨는 “다른 불교국가와 달리 한국불교는
포교 열풍이 불고 있다.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어린이 포교 활성화 발언 이후 각종 포교 정책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조계종의 시선은 또 다른 목표로 향하고 있다. 도심포교의 핵심인 ‘신도시 포교 활성화’가 그것이다. 포교원은 8월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신도시 포교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제 3차 포교종책연찬회를 연다. 연찬회를 통해 신도시의 포교의 중요성을 공론화시키고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중앙승가대 김응철 교수의 사회로 열리는 연찬회에는 중앙승가대 박노현 강사의 ‘신도시 포교와 마케팅 전략’, 안산 보문선원 주지 보림 스님의 ‘신도시 도심포교당 운영 사례’가 발표된다. 동국대 조기룡 강사와 전 조계종 교육부장 정산 스님, 인천불교회
서울서부지방법원이 7월 20일 현등사가 삼성문화재단(이사장 이건희)을 상대로 제기한 ‘현등사 사리구 반환 청구소송’에서 패소 판결을 내린 가운데 조계종이 현등사 사리구 반환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 조계종은 재판부 판결 직후 성명서를 통해 “1700년 한국불교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해 온 조계종의 법통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폭거로 규정함과 아울러 조계종 현등사 사리구 환수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임을 밝힌데 이어 이번 사태의 해결을 위한 종단차원의 대책위를 결성한다. 조계종총무원 기획실장 동선 스님은 7월 27일 “예배의 대상인 사리와 사리구를 밀거래의 대상으로 전락시킨 삼성문화재단과 이러한 범죄를 법으로 두둔하고 보호한 해당 재판부를 묵과할 수 없다”며 “해당 사찰 및 유관 부서와 협력해 이번 사
부산 청년 불자들이 지리산으로 명상기행을 떠난다. 대한불교청년회 부산지구(회장 손정현)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지리산 명상기행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지리산 명상 기행은 지리산 산행과 사찰 참배의 시간을 갖고 참선 등 수행과 촛불 발원, 수계법회를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는 마음 여행이다. 지리산 남서부 일원을 돌아보는 이번 기행에서는 천은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고 노고단을 거쳐 피아골 연곡사를 참배하고 쌍계사 강사 월호 스님과 함께하는 영화이야기 시간도 마련돼 있다. 마지막 날에는 매화마을을 방문하고 섬진강 송림공원에서 명상 기행을 끝으로 마음 여행을 마무리한다. 대한불교청년회 손정현 회장은 “청년 불자들은 신심 증대와 함께 호연지기를 기르고 일
부산지역의 치안과 경찰 불자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방경찰청이 신임 경승을 추가로 위촉했다.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강희락)은 7월 27일 부산지방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경승 위촉식 및 부산경찰불교동호회(회장 정재화) 정기 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서 부산지방경찰청은 부산 혜광사 주지 금종 스님, 해동용궁사 주지 정암 스님, 선암사 주지 원범 스님, 혜원정사 주지 원허 스님을 신임 경승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부산지방경찰청 경승단은 경승단장인 범어사 주지 대성 스님을 비롯한 9명의 경승들이 활동하게 됐다. 신임 경승으로 위촉된 스님들은 “부산시경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정진, 노력하는 경승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법회에는 신임경승으
부산 해동용궁사(주지 정암 스님)가 7월 15일 대웅보전 낙성을 기념하는 ‘특별 100일 관음기도 회향 법회’를 엄수하고 조계종 전 포교원장 무진장 스님을 초청 법사로 받든 가운데 법회를 봉행했다. 지난 4월 8일 낙성식을 갖고 100일 관음 기도에 입재한 해동용궁사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관음기도를 봉행해왔다. 사자좌에 오른 무진장 스님은 법어를 통해 “바닷가 지역에 사찰을 건립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기에, 해동용궁사는 많은 불자들의 신심과 발원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게 하는 도량”이라며 “불퇴전의 원력으로 보살행을 실천하는 참 불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해동용궁사 관음 기도 정진에는 사부대중 500여 명이 입재, 매일 50여명 이상이 참석해 도량의 발전을 발원했다. 해동용궁사는
부산 참여불교운동본부(이사장 혜총 스님) 부설 ‘늘 푸른 문화교육원 백양도예타운’이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말 도예교실을 개설한다. 백양도예타운은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부산 사상구 학장동 반도프라자 101호에서 ‘흙에서 나에게로’란 주제로 도예 강좌를 진행한다. 이미경 도예 작가와 전지영 전임 도예 강사가 지도하며 도예에 대한 이론과 실습 전반을 배우게 된다. 수강료는 20만원이며 교육 과정을 빠짐없이 수료할 경우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수강료 50%를 지원한다. 참여불교운동본부는 “지난 2005년 1월부터 동부교육청 산하 초, 중등학교생, 부경대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주 도예 체험교실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
오백나한도를 비롯한 하회탈, 고려자기병풍, 원광 부적 등 대한민국 전통 공예를 이끌어 온 명인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06 대한민국 대한명인전’이 8월 1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 5홀에서 열린다. 대한신문화예술교류회 주최로 ‘만년의 민족혼, 새로운 열림’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67개 분야에 걸친 전통 공예 및 예술 작품 1600여점을 전시하는 전시관을 비롯한 관악기 제작 등 32개 분야의 작품을 대표 명인들이 제작하는 시연관, 일반인들이 직접 예술 작품을 제작해 보는 체험관, 관악기를 연주하는 공연관, 뜸사랑 봉사단의 나눔관 등이 상설, 운영된다. www.neokorea.org, 063)652-8820 전북지사=조기식 지사장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열린 홍법 스님 28주기 추모재.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직무대행 현문 스님)는 통도사 주지를 역임한 홍법 스님과 부방장을 지낸 청하 스님의 열반일을 맞아 두 스님의 영정을 통도사 경내에 봉안했다. 통도사는 7월 22일 통도사 설법전에서 운조당 홍법 대선사 열반 28주기 추모법회 및 영정 봉안식을 봉행했다. 영정 봉안 법회에는 중앙승가대학 총장 종범 스님, 전 화엄사 주지 종열 스님, 구룡사 주지 정우 스님을 비롯한 교계 대덕 스님들과 일본 정토종 스님 20여 명, 재가 불자 등 사부대중 6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해 스님들의 덕화를 되새겼다. 홍법 스님의 영정은 서당 한승구 화백이 고증을 거쳐 1년여에 걸쳐 조성했다. 영정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 신임 공동대표 의장에 선출됐다. 불교, 개신교, 가톨릭, 원불교, 천도교, 성균관 등 7대 종교 대표자 모임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7월 27일 서울 삼청각에서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공동대표 의장에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정기총회에는 7대 종교를 대표해 지관 스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박종순 회장, 성균관 최근덕 관장, 원불교 이혜정 교정원장, 천도교 한광도 교령,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한양원 회장, 김희중 천주교 주교가 참석했다. 종지협 신임 공동대표 의장으로 선출된 지관 스님은 이 자리에서 “입적하신 전 법장 스님의 잔여임기를 이어 공동대표 의장을 6개월 정도 맡아오며 능력이 부족해 많은 부분을
대전 보현불교대학(이사장 오상현)은 여름 방학을 맞아 불교의 본래면목을 탐색하는 특강을 마련했다.보현불교대학은 오는 8월 9일 수요일 광덕사 주지 경원 스님을 초청해 저녁 7시부터 보현 큰법당에서 특별 법회를 봉행한다. 경원 스님은 이날 참석한 사부대중에게 ‘불교의 본질’이라는 주제로 법문할 예정이다. 042)624-6555대전·충남지사=송점화 지사장 zuma09@hanmail.net
국내외 재난사고 발생 시 긴급 구조 활동을 펼칠 천태종 재난구조 봉사단이 발족했다. 천태종 재난구조봉사단(본부장 무원 스님)은 7월 26일 평택 법장사에서 해군 SSU 전우회 소속 봉사대원 30여명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 봉행 법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총무원장 정산 스님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사회부장 무원 스님이 본부장을 맡은 재난구조봉사단은 천태종총무원 사회부에 본부를 두고, 앞으로 전국 광역시별로 지부와 지회를 구축해 전국망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재난구조 전문 조직인 해군 SSU 전우회 와 연계해 향후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천재지변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즉각 현장에 투입돼 인명 구조 및 복구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날 발족
조계사 주지 원담 스님과 신도들이 산더미같이 쌓이 온 토사를 치우고 있다.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에게 조계사 사부대중의 따뜻한 마음과 힘찬 도움의 손길이 전해졌다. 조계사 주지 원담 스님을 비롯해 소임스님들과 신도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은 7월 23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조계사 주지 원담스님과 각 소임 스님들, 구자선 고문, 이연숙 신도회장과 회장단, 자문위원, 각급 법회장, 법등장과 회원들, 불교대학 학생들, 청년회 등 약 300여 명의 봉사단은 7대의 버스를 이용 새벽6시 30분 조계사를 출발, 진부면 신기리, 마평리, 속사리 등에서 복구활동을 진행했다. 월정사 수재민재해대
최근 불교방송(BBS) 사장 채용에 응모한 청주불교방송 사장 지원 스님이 7월 26일 법보신문사를 방문, “사장에 선출될 경우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불교방송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며 소신을 밝혔다. 지원 스님은 “불교방송이 변화하는 방송환경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여러 종단과의 유기적인 관계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출가자가 사장을 맡는 것이 좋다고 판단, 사장 채용에 응모했다”고 밝혔다. 스님은 또 “사장 재임 기간 동안 월급을 반납하겠으며, 친분 있는 대기업 광고 유치와 불교콘텐츠를 개발해 20억 원을 벌어 들이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지원 스님이 밝힌 ‘불교방송 사장에 응모하는 나의 소신’ 전문. 1. 사장이 되고자 하는 목적이 불교의 획기적인 발전을 기원하는 원력
국립공원관리공단 박화강 이사장이 7월 26일 오후 2시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했다. 취임 인사차 총무원을 방문한 박 이사장은 “개인적으로 불교에서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며 불교와의 친근함을 표시한 뒤 “불이(不二)를 호로 쓰고 있으며 지인들과 함께 하는 산악회의 이름도 불이산악회”라며 “둘이 아닌 하나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지관 스님은 “(호를) 들었을 때부터 불교와 깊은 인연이 있는 분이구나 생각했다”며 “사회의 양극화 문제도 동체대비‘ 색즉시공과 같은 부처님의 불이사상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박 이사장은 이날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를 주장하고 있는 불교계의 입장을 들은 뒤 적극적인 찬성의 뜻을 밝혔다. 박 이사장은 “중고등학교의 수학여
강남 봉은사(주지 원혜 스님)가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여름 영어 학교를 마련한다. 봉은사 외국인 안내 자원봉사단인 문사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06 봉은사 Summer English School’은 원어민 강사가 직접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생생한 생활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에도 ‘봉은사 어린이 영어교실’을 진행한 바 있는 봉은사 측은 자녀들에게 생활 속 영어 체험 기회를 마련해 주고 영어를 통해 불교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포교와 교육의 일거양득 효과를 기대하는 부모님들의 희망에 따라 올해에는 외국인 강사를 직접 초청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봉은사 Summer English School에서는 읽고 외우
세계 각 나라의 수국 200여 그루의 꽃이 만발한 부산 태종대 태종사(주지 진용 스님)에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자연의 소중함을 나누는 첫 수국축제가 봉행됐다. 태종사 수국 축제에서는 전통 국악 공연과 시조창, 행다 시연, 국궁 활쏘기, 수국 사진 촬영 대회, 탑돌이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돼 불자들의 참여도를 높였으며 떡방아 찧기, 전통 놀이 등 상설 체험 부스가 마련돼 불자와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위빠사나 수행도량이기도 한 태종사에서 열린 수국 축제 개막 행사에는 태종사 조실 도성 스님, 주지 진용 스님, 해월정사 주지 천제 스님, 영도구노인복지관 관장 성공 스님, 어윤태 영도구청장, 고영진 영도구의회 의장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
7월 26일(수) ▲양산 통도사 ‘가사불사 입재식’=오전 10시, 통도사 설법전·사리탑, 9월 12일까지. 055) 382-7182 ▲남양주 봉선사 ‘제33회 여름 숲속학교-초등부’=오후 1시, 봉선사 청풍루, 28일까지. 031)527-1952 ▲한국만다라연구원 ‘이형아트센터 기획 초대-다불회展’=오후 5시, 이형아트센터, 8월 1일까지. 02)736-4806 7월 27일(목) ▲불교사회복지 까치마을 ‘제19회 전국 어린이·청소년 참선명상 수련대회’=강원도 강을 등명해수욕장 수련원, 31일까지. 031)998-8700 ▲광주불교교육원 ‘2006년 여름방학 특강’=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불교교육원 강당, 8월 24일까지. 062)228-9098 7월 28일(금) ▲해남 대흥사 ‘2006년 여름 수련회
지도 법사 돈관 스님이 정옥수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축구를 통해 불자들 간의 우의를 다지고 대구지역 포교도 활성화 하겠습니다.” 대구 불광사 경북불교대학(학장 돈관 스님)이 7월 22일 오후 성암초등학교운동장에서 불광축구단 창단식을 갖고 스포츠를 통한 포교 활동에 첫 발을 내디뎠다. 남성 불자 및 축구를 좋아하는 지역 주민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불광축구단은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거사림회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축구단이 축구만이 아닌 대구를 대표하는 신행 단체로 발전시키겠다”는 발원을 선포했다. 지도법사 돈관 스님은 불광축구단 정옥수 회장을 비롯한 박종수 고문, 서경원 총무, 황치모 감독 등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축구를 통한 포교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