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부산 삼광사(주지 세운 스님)는 5월16일 경내 지관전에서 ‘불기 2564년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천태종 종정 도용, 총무원장 문덕 스님을 비롯한 종단 대표 스님과 부산불교연합회장 경선 스님을 비롯한 회장단, 삼광사 주지 세운 스님 등 대덕 스님들과 김희근 삼광사 신도회장, 변성완 부산시 행정부시장, 김석준 교육감, 이헌승 국회의원, 서병수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동참했다.이날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은 법어에서 “부처님오신날을 찬탄하는 광명의 등불로 온 세상이 자비와 희망으로 빛나길 염원한다”고 설했다. 천태
부산 홍법사(주지 심산 스님)는 5월9일 경내 대광명전에서 ‘3000 평안등 기원법회 입재식’을 봉행했다. 이 법회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경내 일대에 3000개의 연꽃 모양 촛불을 밝혀 뭇 생명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우천 관계로 경내에서 진행된 입재식에서는 동참자들이 200여 개의 촛불로 ‘홍법’ 글씨 모양을 만들어 불을 밝히고 촛불 명상 시간을 통해 뭇 생명의 평화를 기원했다. 이날 평안등 점등을 시작으로 홍법사는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이 봉행되는 5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7~11시 경내 잔디
천태종 부산 삼광사와 해영사가 해운대 해수욕장 앞에 첫 봉축탑의 빛을 밝히고 부처님오신날의 자비 광명을 전했다.천태종 부산 삼광사·해영사(주지 세운 스님)는 5월10일 해운대 아쿠아리움 앞 광장에서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 봉축탑은 천태종 부산 삼광사와 천태종 해운대도량 해영사가 원력을 모아 조성됐다.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역인 해운대 해수욕장 앞에 봉축탑이 조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탑을 중심으로 해변로에도 연등을 밝혀 부처님오신날의 자비 광명을 전했다.법석에는 천태종 부산 삼광사 주지
부산진구불교연합회(회장 세운 스님)는 5월9일 부산 영광도서 앞 광장에서 ‘불기 2564년 부산진구불교연합회 점등식’을 봉행했다.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봉행된 이날 법석에는 부산진구불교연합회 고문 혜총, 회장 세운 스님을 비롯한 회원사찰 주지 스님들과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동참했다. 법회는 삼광사 풍물놀이패의 지신밟기, 코로나19 희생 영혼 위령재 및 코로나19 소멸 기원 의식, 삼귀의 반야심경, 발원문, 점등사, 축사, 격려사, 점등, 축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교계언론 종사자 자녀 장
부산불교교육대학 출신 스님들의 사회봉사 모임인 화엄승가회가 창립 5주년을 맞아 기념 법회를 봉행하고 지속적인 자비 나눔의 실천을 발원했다.화엄승가회는 5월8일 부산 송상현광장 특설무대에서 ‘화엄승가회 창립 5주년 기념 법회’를 봉행했다. 이 법석에는 화엄승가회장 자인, 수석부회장 자관 스님을 비롯한 회원 스님, 부산불교교육대학장 범혜 스님, 장상목 부산교수불자회장, 유인재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부산지부장과 각 대학 불교학생회 대표 및 지도교수 등이 동참했다.이날 화엄승가회는 해마다 창립기념일을 맞아 전개해온 대학생 포교를 이번에도 변
부산 황령산 보광사가 관음대불의 점안 1주년을 기념하는 법석을 통해 관음기도도량의 원력을 이어가는 기도 정진을 발원했다.황령산 보광사(주지 일관 스님)는 5월5일 경내 대관음전에서 ‘관음대불 점안 1주년 기념 및 관음 원불 봉안 2차 점안 법회’를 봉행했다. 이 법석에서는 노천에 마련된 대관음전의 관음대불 주위로 조성될 관음원불 1080불 가운데 2차 점안 법회를 통해 총 500불을 봉안했다. 행사는 점안식, 불공 및 시식, 호국 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좌복
부산 영도 봉래교차로에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봉축탑등의 불을 밝히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소멸과 경제 회생 및 민생 안정을 염원하는 법석이 마련됐다.영도구불교연합회(회장 호법 스님)는 5월1일 부산 영도구 봉래 교차로 교통섬에서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장엄등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법석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로하고 부처님오신날의 자비광명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봉축탑등에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소멸과 경제 회복의 염원을 담아 의미를 더했다.법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부산의 5대 종교 지도자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종식을 발원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평화의 기도를 함께 올렸다.부산종교인평화회의(대표회장 정산 스님)는 4월29일 부산 연등 문화제가 봉행되는 송상현광장 특설무대에서 ‘부산종교인평화회의 코로나19 빠른 종식과 희생자를 위한 합동 위령제’를 봉행했다. 이 자리는 부산 연등축제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부산 연등문화제 릴레이 호국 기원 법회에 부산종교인평화회의 차원에서도 참가, 종교를 초월해 합동 추모제를 올리며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종식을 발원했다. 특히 각 종교의식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하
경남 양산 천성산 용주사(주지 성남 스님)는 4월29일 부산교도소(소장 김영식)에서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부산교도소 재소자 위문 자비의 떡 전달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서 용주사는 부산교도소 재소자를 비롯해 교정인을 위해 총 1500인분의 떡을 전달하며 부처님오신날의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식에는 용주사 주지 성남 스님과 용주사 신도, 박희명 부산교도소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한 교정인들이 참석했다.용주사 주지 성남 스님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이 시기에 재소자들은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산 사부대중이 함께 코로나19바이러스 극복을 기원하고 부산발전 및 국운융창을 염원하는 봉축등이 환한 빛을 밝혔다.부산연등축제조직위원회(회장 경선 스님)는 4월28일 부산 송상현광장 특설무대에서 ‘불기 2564년 부산 연등축제 – 부산 연등 문화제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법석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극복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송상현광장 내 동선이 구획됐으며 특설무대 앞 의자 역시 1m 이상의 간격을 유지해 배치됐다. 또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
부산 기장군 사부대중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연등을 밝히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를 기원하는 법석을 가졌다.기장군불교연합회(회장 정오 스님)는 4월25일 부산 기장군 철마 보림사(주지 청봉 스님)에서 ‘기장군불교연합회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법석에서는 보림사 경내 탑을 중심으로 장엄된 코로나19 바이러스 소멸 기원 연등의 점등식이 봉행됐다. 이어 참석 사부대중이 각각 촛불을 밝히고 탑돌이를 하며 기장군민의 안녕과 발전을 염원했다. 또 성환필 제2대 기장군불교연합신도회장의 취임식도 갖는 등 기장
부산동명불원은 4월1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코로나19 예방과 피해 지원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산동명불원은 성금 2000만 원을 부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시에 코로나19 예방 기금으로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동명불원 주지 승찬 스님, 박영근 부산동명불원 이사장, 성재곤 동명불원 신도회장과 변성완 부산시 행정부시장, 박은덕 부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동명불원 주지 승찬 스님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의료기관과 부산시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며 동명불원 사부대중이 뜻을 모아 이 성금을